
배우 한채아. 사진=한채아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배우 한채아가 차세찌에게 '분노의 메시지'를 전했다.
7일 한채아의 유튜브 채널에는 '불멍하러 왔다가 텐트보다 내가 먼저 타버림 분위기 힐링 100% → 현실 웃음 300% 캠핑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한채아가 지인들과 함께 캠핑을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지인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한채아는 "'남편의 장점이 뭘까' 생각해보면 나름 꽤 있다"라면서도 "단점이 장점을 확 (덮는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한채아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지인이 "그들(남편들)도 우리가 싫을 때가 있을 거다"라고 하자 한채아는 "그러니까. 그들도 우리가 얼마나 싫겠냐. 서로 맞춰 가면서 선을 넘지 않고 사는 거다"라고 털어놨다.
또 한채아는 "나는 다시 태어나도 남편과 결혼할 거다"라며 "근데 내가 남자로 태어나야 된다. 남편이 여자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남편에게 "죽어봐라. 네가 여자로 한번 살아봐라. 내가 반대로 남편이 돼서 꼭 너랑 다시 결혼할 거야"라고 농담 섞인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한채아는 2018년 차범근의 아들 차세찌와 결혼해 같은 해 딸을 얻었다.
사진=한채아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