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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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서머너즈 워' e스포츠 결승 'SWC2025' 파리 개최…세계 최정상 12인 격돌

기사입력 2025.11.01 19:10

이정범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SWC2025'가 11월 1일 프랑스 파리에서 막을 연다.

1일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파리에서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5(이하 SWC2025)' 월드 파이널을 연다.

컴투스는 2017년 모바일 게임으로는 이례적으로 글로벌 e스포츠 대회를 창설했다. '서머너즈 워'의 중장기적 글로벌 확장을 위해선 세계 각지의 이용자들에게 더욱 새로운 재미와 교류의 장을 선사해야 한다는 컴투스 송병준 의장의 전략적 구상에 따라 탄생한 것.

올해로 9년째를 맞은 'SWC'. 이번 대회는 프랑스 파리의 대표 문화 예술 공연장 '라 센 뮈지칼(La Seine Musicale)'에서 현지 이용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피날레를 장식한다.

'SWC2025'는 지난 7월 동남아 지역 예선을 시작으로 한국 포함 아시아 전역, 유럽, 아메리카 등 세계 전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아메리카컵은 대회 최초로 남미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렸다. 이는 브라질, 멕시코, 파라과이, 페루 등 중남미 지역의 '서머너즈 워' 열기를 반영한 결정이다.

아시아퍼시픽컵은 부산에서 처음 개최됐다. 해당 대회는 관객과 세계 각국의 선수, 팬들이 어우러져 축제 분위기를 만들었다.

세계 각지에서 대장정을 진행한 'SWC2025'. 아시아퍼시픽컵, 유럽컵, 아메리카컵, 중국 선발전에서 생존한 월드 파이널 진출자 12인은 파리에서 열리는 결승전에서 새로운 챔피언에 도전한다.

전 경기는 '서머너즈 워' e스포츠 공식 유튜브와 트위치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한국어, 영어, 일본어, 포르투갈어, 프랑스어 등 13개 언어의 전문 해설로 즐길 수 있다. 더불어 현장에서는 승부 예측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편, '서머너즈 워'는 지난 10여 년간 전략적 재미와 높은 몰입감을 바탕으로 글로벌 대표 모바일 RPG로 자리매김했다.

출범 이후 'SWC'는 매년 규모와 범위를 확대하며 글로벌 모바일 e스포츠의 대표 무대로 자리 잡았으며, 특히 지난해 일본 도쿄에서 열린 'SWC2024 월드 파이널'은 게임, 팬, e스포츠가 결합된 진정한 글로벌 축제로 평가받았다. 당시 송병준 의장은 현장을 찾아 경기를 관람하고, 시상에 직접 참여하며 전 세계 이용자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사진 = 컴투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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