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5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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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훈, 전치 24주 오토바이 골절상 회복…"상상도 못한 일" (친애하는X)[엑's 현장]

기사입력 2025.10.30 18:50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김도훈이 오토바이 골절상에서 회복한 근황을 전했다.

30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티빙 오리지널 '친애하는 X'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이응복 감독과 배우 김유정, 김영대, 김도훈, 이열음이 참석했다. 

'친애하는 X'는 지옥에서 벗어나 가장 높은 곳으로 올라가기 위해 가면을 쓴 여자 백아진(김유정 분), 그리고 그녀에게 잔혹하게 짓밟힌 X들의 이야기. 아름다운 얼굴 뒤에 잔혹한 본색을 숨긴 대한민국 톱배우 백아진의 파멸, 그를 지키고자 지옥을 선택한 윤준서(김영대)의 사랑을 담아낸 파멸 멜로 서스펜스의 탄생을 예고한다. 

김도훈은 지난 3월 친애하는 X' 촬영장에서 바이크 운전 연습을 하다 전치 24주 팔골절상을 입고 수술을 했다.

스포츠조선 단독보도에 따르면 당시 김도훈은 촬영 대기 상황에서 바이크 운전을 연습 중이었고, 짧은 거리를 운전하던 중에 넘어져 왼팔 전완근 부근이 골절되는 사고를 당했다. 

이날 김도훈은 "치료 잘 해서 많이 회복이 된 상태"라며 "바이크 신 촬영 앞두고 연습하다가 사고가 조금 있었다. 원래도 오토바이 탈 줄 알았고 촬영할 때도 안전하게 찍어서 저도 상상하지 못했던 일이었다. 이번 기회 통해 항시 조심해야겠다는 교훈을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친애하는 X'는 오는 11월 6일 티빙에서 공개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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