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졸 고백' 강민경, 미련 남았나…"경희대=내가 잘린 학교, 열심히 다녔는데" (걍밍경)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다비치 멤버 강민경이 자신이 제적 당했던 경희대학교를 찾았다.

26일 유튜브 채널 '걍밍경'에는 '차밥열끼 시즌 7 차에서 두 달을 먹고 산 다비치 자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강민경은 경희대학교 축제에 가는 길 "경희대 제가 잘린 학교 아니냐"며 씁쓸함을 표했다. 

이에 옆에 있던 이해리는 "강퇴"라고 장난스레 외쳤다. 



강민경은 "1학년 때 열심히 다녔었는데 경희대 갈 때마다 마음이 씁쓸하다"며 "물론 저는 수원캠이었지만 반쪽짜리 후배님들 뵈러 잘 다녀오겠다"고 이야기했다.

앞서 강민경은 지난 2023년 수험생 응원과 함께 고졸임을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수능 잘 봤어요? 위로가 될지 모르겠지만 이모는 대학 잘려서 고졸인데 별 탈 없더라고요.. 그러니 오늘은 일단 엽떡에 치킨 가버려요"라며 솔직담백한 응원을 전했다.

강민경은 경희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포스트모던음악학과에 11학번으로 입학했다. 그러나 장기휴학으로 제적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채널 '걍밍경'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