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방송인 최희가 얼굴에 멍이 든 근황을 공개해 누리꾼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최희는 지난 7일 개인 채널을 통해 한 장의 사진을 올리며 "지금 눈탱이 밤탱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여행 가기 하루 전에 안면마비 후유증 치료(매선 치료, 구축된 근육에 도침을 넣는 시술)를 받았는데, 평소엔 멍이 안 드는데 그날따라 힘이 들어가서 붓고 멍이 들었다"며 "미용 시술이 아니라 치료를 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내일은 잘 가려볼게요. (홍콩 사진들이 얼굴이 부은 이유예요)"라고 덧붙이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공개된 사진 속 최희는 얼굴 볼 부분에 노란 멍이 퍼져 있는 모습으로 걱정을 샀다.
앞서 그는 2022년 대상포진 후유증으로 인한 안면마비와 난청, 람세이헌트 증후군을 앓고 있다고 밝힌 바 있으며, 현재까지 꾸준히 치료를 병행하면서 방송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사진=최희 개인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