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MLB 라이벌’가 '2025 MLB 포스트시즌'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29일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글로벌 모바일 야구 게임 'MLB 라이벌'에서 콘텐츠 업데이트와 함께 '2025 MLB 포스트시즌' 기념 대규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클럽 대전'이 전면 개편됐다. 기존의 4개 클럽 간 경쟁 방식에서 클럽과 클럽이 단일 구도로 맞붙는 방식으로 변경된 것. 클럽장은 클럽원의 공격 또는 수비 진형에 강화 효과를 설정할 수 있어 전략적 플레이를 할 수 있다.
포스트시즌 분위기를 반영한 새로운 모먼트 선수 카드도 추가됐다. 이번 모먼트 카드는 실제 MLB 포스트시즌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들로 구성돼 수집 요소가 강화됐다.
다양한 보상 이벤트도 열린다. 이용자는 9월 29일부터 각종 이벤트 경기를 통해 포스트시즌 전용 스카우트 티켓을 최대 200장까지 획득할 수 있으며, 'FA시그니처팩'도 받을 수 있다.
또한, 10월 16일부터는 새롭게 출시된 '플레이오프 히어로 모먼트 카드'를 원하는 팀 선수로 영입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더불어 10월 8일부터는 매일 주어지는 미션을 완료하면, '구단 선택 프라임팩', '최고급 스킬 변경권', '한계 돌파 카드' 등 선호도가 높은 아이템이 지급된다. 그리고 10월 20일부터는 '랭킹 슬러거 월드 챔피언십' 등 대결 중심의 이벤트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포스트시즌 이벤트 관련 상세 정보는 'MLB 라이벌'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MLB 라이벌'은 MLB 공식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제작된 모바일 야구 게임이다. 이정후, 브라이스 하퍼, 야마모토 요시노부 등이 글로벌 모델로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야구 명예의 전당 공식 라이선스를 확보해 데릭 지터, 그렉 매덕스, 돈 서튼, 토니 페레즈, 잭 모리스, 팀 레인스를 게임 내에서 영입·활용할 수 있게 됐다.
사진 = 컴투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