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최여진 부부가 김병만의 결혼식장을 찾아 축하를 건넸다.
최여진은 23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세상에 이렇게 감동적인 결혼식은 없었다"라며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늘 그랬듯이 영원히 병만 오빠의 행복을 위해 영원히 응원하리라. 언니도 너무 좋은 분이고 너무 아름다웠으며 아가들도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해요. 행복하세요"라고 김병만 부부의 결혼을 축하했다.
사진 속에는 김병만의 신랑 입장, 아이들과 함께 버진로드를 걷는 아내 현은재 씨 등 행복한 결혼식이 담겼다.
또 다른 사진에는 하객으로 참석한 최여진 부부의 다정한 투샷도 있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최여진은 6월 경기 가평에서 7살 연상의 스포츠 사업가이자 돌싱인 김재욱과 결혼식을 올렸다.
한편 김병만은 2023년 전처와 이혼, 최근 현은재 씨와 혼인신고를 마쳤다. 두 사람 사이에는 딸과 아들이 있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 중이다.
사진 = 최여진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