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한가인이 '찐친' 신현빈과 여유로운 시간을 자랑했다.
18일 한가인은 개인 채널에 별다른 문구 없이 두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가인은 어느 카페에 앉아 신현빈의 옆모습을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보고 있으며, 신현빈은 휴대폰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어지는 사진에서 한가인은 신현빈의 말에 놀란 듯 안 그래도 큰 눈을 더욱 크게 뜨고 있어 궁금증을 유발한다.
앞서 지난 11일 한가인의 유튜브 채널에는 '연예인 친구 거의 없는 한가인이 찐친 배우 신현빈을 만나면 생기는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당시 한가인은 "오늘은 첫 연예인 친구 게스트예요. 지금까지 물론 다른 연예인 분들도 몇 번 나오시긴 했지만 원래 알던 제 친구가 나오는 건 최초입니다. 현빈이는 언제 만나도 전혀 어색함이 없고 어제 만난 거 같은 너무 편안한 친구예요"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날도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맛있는 것도 먹고 수다도 떨었네요ㅎㅎ"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한가인은 1982년생이며 신현빈은 1986년생으로 4살 나이 차이를 가지고 있다.
사진 = 한가인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