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돌싱글즈2' 출신 이다은이 남편 윤남기와의 다정한 투 샷을 공개했다.
9일 이다은은 자신의 SNS에 "일하러 갔다가 얼떨결에 부부 샷도 찍게 된 날. 단둘이 사진 찍을 기회가 많지 않아서 더 귀한 컷. 요즘 사진첩을 봐도 둘이 찍은 셀카는 거의 없는데… 이건 소장각이지 뭐"라는 글과 함께 남편 윤남기와 찍은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다은은 함께 재킷을 맞춰 입고 다정히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다은은 "우리 남편은 메이크업만 받으면 연예인 비주얼로 변신하는데… 저만 멋있다고 생각하는 건가요오..? 아니면 제 눈에만 씌인 콩깍지 맞나요ㅋㅋㅋ"라며 남편 윤남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이다은은 "평생 쌍꺼풀 없는 남자를 외쳤었는데 ‘남자는 쌍꺼풀이지’라고 생각하는 요즘입니다아 ㅋㅋㅋ(주책..)"라며 자신의 이상형이 바뀌었음을 털어놨다.
한편, 이다은은 2021년 MBN '돌싱글즈2'에 출연해 윤남기와 실제 연인으로 발전하며 재혼에 성공했다. 이후 두 사람은 슬하에 딸 리은이와 아들 남주를 두고 있다.
사진=이다은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