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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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윤기, 은퇴 후 '3억원대' 한강뷰 아파트 선택…"가격 합리적" (홈즈)

기사입력 2025.08.08 09:13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빙상 영웅 곽윤기가 마포구 용강동 '3억 원대 한강 뷰 아파트'를 선택했다.

7일(목)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前 쇼트트랙 선수 곽윤기가 의뢰인으로 등장, 복팀의 '3억 원대 한강 뷰 아파트'를 선택했다. 
 
이날 방송은 돌아온 복팀·덕팀의 중개 배틀로 前쇼트트랙 선수 곽윤기가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현재 의뢰인은 집주인이 월세를 전세로 전환해 당장 이사를 가야 한다고 밝혔다. 희망지역은 지하철 6호선 라인으로 방 3개, 화장실 1개 이상을 바랐다. 예산은 전세가 4억 원대, 월세 100만 원대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곽윤기의 새 보금자리 찾기는 복팀에서는 양세형이 대표로 출격했으며, 덕팀에서는 양세찬이 대표로 출격했다. 복팀의 첫 번째 매물은 마포구 용강동의 '3억 원대 한강 뷰 아파트'였다. 



주차장과 엘리베이터는 없지만, 6호선 대흥역과 강변북로 인근에 위치하고 있었다. 1971년 준공된 아파트지만 리모델링을 거쳐 깔끔한 인테리어를 자랑했으며, 옥상에서는 여의도 한강 뷰를 막힘없이 감상할 수 있었다.

복팀의 두 번째 매물은 종로구 평창동의 '평창동 회장님 옆집'이었다. 공용 정원과 프라이빗 주차장이 눈길을 끄는 빌라로 1993년 준공됐지만, 5년 전 리모델링을 마친 상태였다. 높은 층고는 개방감을 더했으며, 거실의 'ㄱ'자 통창에서 북악산을 막힘없이 감상할 수 있었다.



덕팀의 첫 번째 매물은 용산구 이태원동의 'N타워 뷰 빌라'였다. 놀고&먹고&즐길 인프라 천국! 이태원 경리단길이 도보권에 있는 매물로 올 화이트로 리모델링을 마친 상태였다. 널찍한 거실에서는 'N타워'를 감상할 수 있었으며, 널찍한 'ㄷ'자 구조의 주방도 흠잡을 곳이 없었다.

두 번째 매물은 종로구 동숭동의 '대학로 감성 하우스'였다. 혜화역에서 도보 4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매물로 주차장과 엘리베이터가 설치된 빌라였다. 원목의 수제 중문이 반기는 곳으로 2021년 우드&화이트로 올 리모델링을 마친 곳이었다. 넓은 창문으로 채광이 가득했으며, 거실의 야외 발코니에서는 푸른 나무들과 하나 될 수 있었다.

의뢰인으로 출연한 곽윤기는 복팀의 '3억 원대 한강 뷰 아파트'를 최종 선택하며, 합리적인 가격과 현실적인 조건들이 부합됐다고 선택 이유를 밝혔다. 돌아온 복팀·덕팀의 중개 배틀은 복팀이 승리를 했으며, 이로써 양 팀의 스코어는 94:94를 기록했다. 오랜만에 돌아온 중개배틀에 코디들도 승부욕을 보이며 맹활약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이끌어냈다.

다음 주 MBC '구해줘! 홈즈'는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MBC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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