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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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오빠" 서울서 포착된 승리, 국내 복귀 노리나? '비난 여론↑'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7.10 10:00

김예나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빅뱅 출신 승리의 근황 사진 한 장이 또 비난 여론을 형성시키고 있다. 

그룹 빅뱅 출신 승리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근황이 포착되면서, 국내 복귀를 노리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여전히 싸늘한 대중 여론 속에서 비난 목소리도 함께 확산되는 분위기다.

그동안 잊을만 하면 논란을 몰고온 승리, 이번에는 한 여성과 찍은 사진이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 속 승리는 민소매 차림에 살이 빠진 모습으로, 이전보다 한층 나아진 얼굴 상태를 보여주며 외적 변화를 드러냈다.

함께 사진을 찍은 여성은 자신을 '암호화폐 트레이더 겸 명품 감정사'라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고, 해당 여성은 "승리 오빠"라는 표현으로 친분을 과시해 이들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도 더했다. 



무엇보다 해당 사진이 서울에서 촬영된 것으로 추정되면서 승리가 현재 국내에 체류 중임을 짐작하게 했다. 얼마 전까지도 중국 클럽에서 포착돼 중국 진출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부정적 반응이 커졌던 바, 이번에는 비주얼까지 달라진 모습으로 국내에서 포착되면서 비난 여론이 또 한 번 거세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범죄자는 연예 활동하면 안 된다" "국내 복귀는 생각도 하지 마라" "자꾸 보여서 화가 난다" 등의 댓글로 부정적인 반응을 내비치고 있다.



한편 승리는 지난 2019년 '버닝썬 게이트' 핵심 인물로 밝혀졌고, 당시 소속사였던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해지 및 소속 그룹 빅뱅에서 탈퇴 등 연예계 퇴출 수순을 밟았다.

또한 상습도박, 성매매 및 알선, 성폭력처벌법 위반, 외국환거래법 위반, 식품위생법 위반, 업무상 횡령,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위반(횡령), 특수폭행 교사 등 총 9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 받았으며 지난 2023년 2월 출소했다. 이후 각종 클럽, 파티 등 목격담이 전해져 대중의 싸늘한 시선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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