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잠실, 유준상 기자) LG 트윈스가 또 한 번 홈경기 매진을 달성하면서 시즌 홈 90만 관중을 돌파했다.
LG는 2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8차전에서 만원관중을 기록했다. 경기시작 직후인 오후 5시 10분을 기해 입장권 2만3750장을 모두 판매했다.
이로써 LG는 3월 22~23일 롯데 자이언츠전, 25~27일 한화 이글스전, 4월 4·6일 KIA전, 11·13일 두산 베어스전, 15~17일 삼성 라이온즈전, 5월 2~4일 SSG 랜더스전, 27~29일 한화 이글스전, 5월 30일~6월 1일 삼성전, 21~22일 두산전, 27~28일 KIA전에 이어 시즌 26번째 홈경기 매진을 달성했다.
LG는 이날 26번째 매진과 함께 시즌 90만 관중을 달성했다. 이날 경기를 포함한 LG의 누적 홈 관중 수는 90만9362명이 됐다. 우천취소 등의 변수가 없다면 LG는 후반기 첫 시리즈인 7월 17~20일 잠실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100만 관중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KIA와 LG는 3회말 현재 0-0으로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잠실, 김한준 기자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