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2-0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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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없잖아! 한국은 신경 꺼"→'韓 무시' 일본에 존재감 제대로 선보였다…신지아, 메달 경쟁 '다크호스' 급부상 [2026 밀라노]

기사입력 2026.02.07 09:39 / 기사수정 2026.02.07 10:47

신지아는 6일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피겨 단체전 여자 싱글에서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7.93점, 예술점수(PCS) 30.80점을 받으면서 합계 68.80점을 얻었다. 10명의 출전 선수들 중 4위를 차지했다. 신지아의 이날 점수는 이번 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프로그램 공인 최고점인 지난 9월 독일 네벨혼 트로피 대회에서의 74.47점보다는 낮지만 나머지 4개 대회보다는 높다. 신지아는 쇼트프로그램 뒤 '올림픽이라고 생각하면 긴장될 것 같아 늘 하던 대회라고 생각하면서, 그래도 긴장됐지만 너무 긴장하지 않으려고 방법을 찾은 것 같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신지아는 6일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피겨 단체전 여자 싱글에서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7.93점, 예술점수(PCS) 30.80점을 받으면서 합계 68.80점을 얻었다. 10명의 출전 선수들 중 4위를 차지했다. 신지아의 이날 점수는 이번 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프로그램 공인 최고점인 지난 9월 독일 네벨혼 트로피 대회에서의 74.47점보다는 낮지만 나머지 4개 대회보다는 높다. 신지아는 쇼트프로그램 뒤 '올림픽이라고 생각하면 긴장될 것 같아 늘 하던 대회라고 생각하면서, 그래도 긴장됐지만 너무 긴장하지 않으려고 방법을 찾은 것 같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한국을 애써 외면하던 일본 피겨계에 신지아가 존재감을 톡톡히 드러냈다.

개인전 여자 싱글에서 한국도 메달권에 들어갈 수 있는 나라임을 알렸다.

한국 여자 피겨의 새로운 간판으로 올라선 신지아(세화여고)가 자신의 올림픽 데뷔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신지아는 6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피겨 단체전 여자 싱글에서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7.93점, 예술점수(PCS) 30.80점을 받으면서 합계 68.80점을 얻었다. 10명의 출전 선수들 중 4위를 차지했다.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1위는 세계선수권을 3번이나 우승한 사카모토 가오리에게 돌아갔다. 사카모토는 시즌 개인 최고점인 78.88점을 얻었다. 2위는 알리사 리우(미국·74.90점), 3위는 라라 나키 구트만(이탈리아·71.62점)에게 돌아갔다.

신지아는 6일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피겨 단체전 여자 싱글에서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7.93점, 예술점수(PCS) 30.80점을 받으면서 합계 68.80점을 얻었다. 10명의 출전 선수들 중 4위를 차지했다. 신지아의 이날 점수는 이번 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프로그램 공인 최고점인 지난 9월 독일 네벨혼 트로피 대회에서의 74.47점보다는 낮지만 나머지 4개 대회보다는 높다. 신지아는 쇼트프로그램 뒤 '올림픽이라고 생각하면 긴장될 것 같아 늘 하던 대회라고 생각하면서, 그래도 긴장됐지만 너무 긴장하지 않으려고 방법을 찾은 것 같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신지아는 6일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피겨 단체전 여자 싱글에서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7.93점, 예술점수(PCS) 30.80점을 받으면서 합계 68.80점을 얻었다. 10명의 출전 선수들 중 4위를 차지했다. 신지아의 이날 점수는 이번 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프로그램 공인 최고점인 지난 9월 독일 네벨혼 트로피 대회에서의 74.47점보다는 낮지만 나머지 4개 대회보다는 높다. 신지아는 쇼트프로그램 뒤 '올림픽이라고 생각하면 긴장될 것 같아 늘 하던 대회라고 생각하면서, 그래도 긴장됐지만 너무 긴장하지 않으려고 방법을 찾은 것 같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신지아의 이날 점수는 이번 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프로그램 공인 최고점인 지난 9월 독일 네벨혼 트로피 대회에서의 74.47점보다는 낮지만 나머지 4개 대회보다는 높다.

그는 올림픽 최종 리허설로 치른 지난달 중국 베이징 ISU 4대륙선수권대회에선 53.97점으로 14위에 그치면서 불안감을 드러내는 등 시니어 데뷔 시즌인 이번 시즌 쇼트프로그램에서 들쭉날쭉한 연기를 펼쳐보였으나 밀라노 첫 무대에선 클린 연기로 긍정적인 결과를 남기면서 자신감을 얻게 된다.

한국은 이번 대회 단체전에서 페어에 참가하질 않았다. 그러다보니 4개 종목 쇼트프로그램(아이스댄스는 리듬 댄스) 순위별로 매겨지는 점수를 합칠 경우 10개 참가국 중 5위 이내에 주어지는 프리스케이팅 출전권을 따내기 힘들다.

그렇다고 하더라고 신지아 입장에선 임시로 개설된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의 얼음 위를 활주했다는 것 자체로 큰 의미가 있다.

신지아도 2분40초의 연기가 끝난 뒤 연기에 만족한다는 듯 미소를 지어보였다.

신지아는 6일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피겨 단체전 여자 싱글에서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7.93점, 예술점수(PCS) 30.80점을 받으면서 합계 68.80점을 얻었다. 10명의 출전 선수들 중 4위를 차지했다. 신지아의 이날 점수는 이번 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프로그램 공인 최고점인 지난 9월 독일 네벨혼 트로피 대회에서의 74.47점보다는 낮지만 나머지 4개 대회보다는 높다. 신지아는 쇼트프로그램 뒤 '올림픽이라고 생각하면 긴장될 것 같아 늘 하던 대회라고 생각하면서, 그래도 긴장됐지만 너무 긴장하지 않으려고 방법을 찾은 것 같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신지아는 6일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피겨 단체전 여자 싱글에서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7.93점, 예술점수(PCS) 30.80점을 받으면서 합계 68.80점을 얻었다. 10명의 출전 선수들 중 4위를 차지했다. 신지아의 이날 점수는 이번 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프로그램 공인 최고점인 지난 9월 독일 네벨혼 트로피 대회에서의 74.47점보다는 낮지만 나머지 4개 대회보다는 높다. 신지아는 쇼트프로그램 뒤 '올림픽이라고 생각하면 긴장될 것 같아 늘 하던 대회라고 생각하면서, 그래도 긴장됐지만 너무 긴장하지 않으려고 방법을 찾은 것 같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이번 시즌 쇼트프로그램 주제곡인 프레데리크 쇼팽의 야상곡 20번에 맞춰 몸을 움직인 신지아는 첫 점프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기본점수 10.10)을 성공적으로 착지하면서 GOE 1.10점을 챙겼다.

이어지는 더블 악셀(기본점수 3.30)도 안정적으로 뛰면서 GOE 0.90점을 추가했다. 플라잉 카멜 스핀(기본점수3.20)을 최고난도인 레벨 4로 돌면서 연기를 이어나갔다.

그리고 점프에서 가산점 10% 기록되는 연기 후반부에선 트리플 플립까지 가볍게 돌면서 기본 점수 5.83점에 0.78점을 보탰다.

신지아는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을 레벨4로 수행했다. 스텝 시퀀스, 레이백 스핀 등 마지막에 수행한 두 개의 비점프 요소는 레벨3을 받았다.

신지아는 6일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피겨 단체전 여자 싱글에서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7.93점, 예술점수(PCS) 30.80점을 받으면서 합계 68.80점을 얻었다. 10명의 출전 선수들 중 4위를 차지했다. 신지아의 이날 점수는 이번 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프로그램 공인 최고점인 지난 9월 독일 네벨혼 트로피 대회에서의 74.47점보다는 낮지만 나머지 4개 대회보다는 높다. 신지아는 쇼트프로그램 뒤 '올림픽이라고 생각하면 긴장될 것 같아 늘 하던 대회라고 생각하면서, 그래도 긴장됐지만 너무 긴장하지 않으려고 방법을 찾은 것 같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신지아는 6일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피겨 단체전 여자 싱글에서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7.93점, 예술점수(PCS) 30.80점을 받으면서 합계 68.80점을 얻었다. 10명의 출전 선수들 중 4위를 차지했다. 신지아의 이날 점수는 이번 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프로그램 공인 최고점인 지난 9월 독일 네벨혼 트로피 대회에서의 74.47점보다는 낮지만 나머지 4개 대회보다는 높다. 신지아는 쇼트프로그램 뒤 '올림픽이라고 생각하면 긴장될 것 같아 늘 하던 대회라고 생각하면서, 그래도 긴장됐지만 너무 긴장하지 않으려고 방법을 찾은 것 같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신지아는 경기 뒤 방송 인터뷰에서 "올림픽이라고 생각하면 긴장될 것 같아 늘 하던 대회라고 생각했다. 그래도 긴장됐지만 너무 긴장하지 않으려고 방법을 찾은 것 같다"며 "내 프로그램 음악 들으면서 마인드 콘트롤하고 이미지 트레이닝 했다. 평소 대회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했다.

점프에 대해선 개선점이 있음을 알렸다. "러츠-토(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와 플립(트리플 플립)에서 점프가 살짝 뒤집어지긴 했지만 나머지 수행은 연습한 것 보여줘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악셀을 제외한 두 점프에서 GOE 더 끌어올릴 수 있음을 전했다.

믹스트존(공동취재구역) 인터뷰에선 "처음 올림픽 단체전에 출전을 할 수 있게 돼 너무나 영광이다. 개인전 하기 전에 한 번 경기감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아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솔직히 대회를 시작 하기 전에 '올림픽 무대에 섰을 때 내가 얼마나 긴장이 될까'라고 걱정이 정말 컸다. 막상 이렇게 무대에 올라 보니까 생각보다 긴장이 엄청 되지는 않았던 것 같아 나도 의외라고 생각한다"며 올림픽 무대에 제대로 적응했음을 알렸다.

신지아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ISU 주니어 세계선수권에서 4개 대회 연속 은메달을 따내는 이례적인 성적을 내고 이번 시즌 시니어 무대로 올라왔다.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에선 단체전 금메달, 여자 싱글 은메달을 목에 걸기도 했다.

신지아의 연기는 여자 싱글 강국인 이웃 일본을 긴장하게 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06 토리노 대회에서 아라카와 시즈카가 자국 피겨사 최초로 올림픽 금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쓴 일본은 20년 만에, 토리노와 같은 이탈리아 도시 밀라노에서 다시 한 번 여자 싱글 우승을 다짐하고 있다. 라인업도 화려하다. 세계선수권 3회 우승에 빛나는 사카모토 가오리를 비롯해 지난달 4대륙선수권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각각 따낸 나카이 아미와 치바 모네가 동반 출전한다. 몇몇 매체에서는 일본 선수들의 컨디션이 잘 유지되면 이번 대회 여자 싱글 금메달, 은메달, 동메달을 싹쓸이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기도 한다. 일본은 자국 선수들의 라이벌로 2024 세계선수권 은메달리스트 이사보 레비토를 비롯해 앰버 글렌, 알리사 리우 등 3명이 나서는 미국, 그리고 이번 대회에서 중립선수 자격으로 출전하는 러시아 최강 아델리나 페트로시안을 꼽았다. 다만 한국의 신지아, 이해인은 외면하는 모습이다. 연합뉴스
신지아의 연기는 여자 싱글 강국인 이웃 일본을 긴장하게 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06 토리노 대회에서 아라카와 시즈카가 자국 피겨사 최초로 올림픽 금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쓴 일본은 20년 만에, 토리노와 같은 이탈리아 도시 밀라노에서 다시 한 번 여자 싱글 우승을 다짐하고 있다. 라인업도 화려하다. 세계선수권 3회 우승에 빛나는 사카모토 가오리를 비롯해 지난달 4대륙선수권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각각 따낸 나카이 아미와 치바 모네가 동반 출전한다. 몇몇 매체에서는 일본 선수들의 컨디션이 잘 유지되면 이번 대회 여자 싱글 금메달, 은메달, 동메달을 싹쓸이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기도 한다. 일본은 자국 선수들의 라이벌로 2024 세계선수권 은메달리스트 이사보 레비토를 비롯해 앰버 글렌, 알리사 리우 등 3명이 나서는 미국, 그리고 이번 대회에서 중립선수 자격으로 출전하는 러시아 최강 아델리나 페트로시안을 꼽았다. 다만 한국의 신지아, 이해인은 외면하는 모습이다. 연합뉴스


​신지아의 연기는 여자 싱글 강국인 이웃 일본을 긴장하게 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06 토리노 대회에서 아라카와 시즈카가 자국 피겨사 최초로 올림픽 금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쓴 일본은 20년 만에, 토리노와 같은 이탈리아 도시 밀라노에서 다시 한 번 여자 싱글 우승을 다짐하고 있다.

라인업도 화려하다. 세계선수권 3회 우승에 빛나는 사카모토 가오리를 비롯해 지난달 4대륙선수권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각각 따낸 나카이 아미와 치바 모네가 동반 출전한다.

몇몇 매체에서는 일본 선수들의 컨디션이 잘 유지되면 이번 대회 여자 싱글 금메달, 은메달, 동메달을 싹쓸이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기도 한다.

일본은 자국 선수들의 라이벌로 2024 세계선수권 은메달리스트 이사보 레비토를 비롯해 앰버 글렌, 알리사 리우 등 3명이 나서는 미국, 그리고 이번 대회에서 중립선수 자격으로 출전하는 러시아 최강 아델리나 페트로시안을 꼽았다.

신지아의 연기는 여자 싱글 강국인 이웃 일본을 긴장하게 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06 토리노 대회에서 아라카와 시즈카가 자국 피겨사 최초로 올림픽 금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쓴 일본은 20년 만에, 토리노와 같은 이탈리아 도시 밀라노에서 다시 한 번 여자 싱글 우승을 다짐하고 있다. 라인업도 화려하다. 세계선수권 3회 우승에 빛나는 사카모토 가오리를 비롯해 지난달 4대륙선수권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각각 따낸 나카이 아미와 치바 모네가 동반 출전한다. 몇몇 매체에서는 일본 선수들의 컨디션이 잘 유지되면 이번 대회 여자 싱글 금메달, 은메달, 동메달을 싹쓸이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기도 한다. 일본은 자국 선수들의 라이벌로 2024 세계선수권 은메달리스트 이사보 레비토를 비롯해 앰버 글렌, 알리사 리우 등 3명이 나서는 미국, 그리고 이번 대회에서 중립선수 자격으로 출전하는 러시아 최강 아델리나 페트로시안을 꼽았다. 다만 한국의 신지아, 이해인은 외면하는 모습이다. 연합뉴스
신지아의 연기는 여자 싱글 강국인 이웃 일본을 긴장하게 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06 토리노 대회에서 아라카와 시즈카가 자국 피겨사 최초로 올림픽 금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쓴 일본은 20년 만에, 토리노와 같은 이탈리아 도시 밀라노에서 다시 한 번 여자 싱글 우승을 다짐하고 있다. 라인업도 화려하다. 세계선수권 3회 우승에 빛나는 사카모토 가오리를 비롯해 지난달 4대륙선수권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각각 따낸 나카이 아미와 치바 모네가 동반 출전한다. 몇몇 매체에서는 일본 선수들의 컨디션이 잘 유지되면 이번 대회 여자 싱글 금메달, 은메달, 동메달을 싹쓸이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기도 한다. 일본은 자국 선수들의 라이벌로 2024 세계선수권 은메달리스트 이사보 레비토를 비롯해 앰버 글렌, 알리사 리우 등 3명이 나서는 미국, 그리고 이번 대회에서 중립선수 자격으로 출전하는 러시아 최강 아델리나 페트로시안을 꼽았다. 다만 한국의 신지아, 이해인은 외면하는 모습이다. 연합뉴스


하지만 한국에 대해선 크게 신경쓰지 않는 분위기다. 신지아가 자국의 초신성 시마다 마오와 주니어 무대에서 세계 1~2위를 주거니받거니 했고, 이해인의 경우 2023 세계선수권 은메달, 4대륙선수권 금메달을 따낼 정도로 좋은 성적을 올린 기억이 있음에도 일본은 여자 싱글에서 한국이 사카모토와 나카이, 치바의 상대가 되지 않는 듯한 분위기를 풍겼다.

이번 단체전 쇼트프로그램을 통해 신지아는 자신이 '논외의 선수'가 아님을 알렸다. 

일본 입장에서도 사카모토가 지난해 2월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김채연에 프리스케이팅에서 역전패하며 은메달에 그친 적이 있다.

연기 완성도만 조금 더 보완하면 쇼트프로그램 70점을 돌파해 메달권에 다가갈 수 있는 신지아가 일본의 대항마로 떠올랐다. 개인전 여자 싱글은 18일(쇼트프로그램)과 20일(프리스케이팅)에 열린다.


사진=연합뉴스

김현기 기자 spitfi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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