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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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만 13개' 전현무 "미친 듯 방송하는 이유? 20년 전 간절함 때문"

기사입력 2025.06.26 14:52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초심을 잃지 않고 방송 활동을 이어가는 비결을 공개했다.

전현무는 26일 오후 "20년 전 방송이 하고 싶은 간절한 마음에 동아리 출신 SBS 선배를 찾아 조언을 구하러 이 곳을 왔었더랬습니다"라고 시작되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시간이 지난 지금 이 곳 SBS 로비에는 그 간절했던 지원자의 얼굴이 기둥이 되어 밝게 빛나고 있습니다. 제가 미친듯이 방송을 열심히 하는 이유는 아마 20년 전 그 절실함을 아직 잊지 않고 있기 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간절한 꿈은 이루어집니다. 꿈이 이루어지지 않는 이유는 충분히 간절하지 않아서입니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SBS 로비에 있는 LED 기둥에 '와! 진짜? 세상에 이런일이' MC를 맡고 있는 전현무의 얼굴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찍는 전현무의 익살스러운 모습이 담겼다.

20년 만에 꿈을 이룬 그의 모습에 배우 이상엽과 고은아가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1977년생으로 만 48세가 되는 전현무는 2006년 KBS 공채 32기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2012년 프리랜서로 전향 후 '나 혼자 산다', '전지적 참견 시점', '전현무계획', '와 진짜 세상에 이런일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핸 중이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전현무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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