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고윤정이 우아한 분위기의 블랙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25일 오전 고윤정은 서울 여의도 CGV에서 '제4회 청룡 시리즈 어워즈' 핸드프린팅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고윤정은 단정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끌었다.
민소매 블랙 트위드 원피스를 착용해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어깨 라인을 드러낸 디자인은 그녀의 슬림한 몸매와 청순한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켰다. 평소 트위드 룩을 즐겨입는 고윤정, 이날도 잘 어울리는 트위드 룩을 착용해 얼굴에 형광등을 켠 듯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해 이목을 모았다.
블랙 의상에 어울리는 은은한 메이크업과 올림머리로 단아함을 더한 고윤정은 브로치와 귀걸이로 포인트를 줘 전체적인 스타일에 우아한 무드를 완성했다. 특히 무표정한 얼굴에서도 자연스럽게 풍기는 고급스러움은 그녀만의 아우라를 입증하기에 충분했다.
취재진을 향해 손을 흔들며 인사를 전하는 등 밝은 미소로 현장을 환하게 밝혔다.
한편 고윤정은 지난달 종영한 tvN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차기작으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를 택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