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전지현의 행보에 이목이 쏠린다.
24일 엑스포츠뉴스 취재에 따르면 전지현은 소속사 이음해시태그와의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다. 양측은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 이에 따라 전지현은 FA 상태가 된다.
이음해시태그는 문화창고를 이끌던 김선정 대표가 차린 매니지먼트사다. 전지현은 문화창고 시절부터 김선정 대표와 함께 했으며, 이음해시태그 설립 후에도 의리를 지키며 동행해왔다.
이음해시태그와의 결별을 앞둔 가운데, 전지현이 1인 기획사를 설립한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오기도 했다. 오랜 매니저와 함께 독립한다는 것.
그러나 한 업계 관계자는 "아직 결정된 것이 없는 걸로 안다. 전지현이 여러 방안을 두고 검토 중인 상황"이라고 전했다.
한편 전지현은 디즈니+ '북극성'으로 안방을 찾을 예정이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