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과감한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서하얀은 19일 자신의 계정에 "작년 여름, 플리마켓 장에서 어여쁜 한 분이 제게 다정한 마음과 함께 리본 슬리퍼 한 켤레를 건네주셨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얀님 응원해요! 이거 정말 잘어울리실것같아요'그 마음이 따뜻해서, 계속 신기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훨씬 오래, 자주 신게 되더라고요"라고 덧붙였다.
이어 서하얀은 여름 일상 사진을 다수 공개했다. 이날 서하얀은 짧은 크롭탑과 플로럴 롱스커트로 꾸민 내추럴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데일리룩을 선보였다.
특히 크롭탑 사이로 드러난 탄탄한 복근 라인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조깅 캡과 가벼운 슬리퍼, 얇은 가디건을 매치해 꾸안꾸(꾸민 듯 안 꾸민 듯) 스타일을 완성한 그는 여유로운 여름 감성과 세련된 분위기를 동시에 자아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올블랙 민소매와 반바지를 착용한 채 소파에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겼다. 군더더기 없는 실루엣과 매끈한 바디라인이 모델 못지않은 존재감을 드러냈다. 팬들은 “화보인 줄”, “복근 실화냐”, “건강미 넘쳐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하얀은 2022년 SBS '동상이몽2'에 임창정과 함께 출연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으며, 현재는 다이어트·패션·육아 라이프를 SNS에서 활발히 공유하고 있다.
사진 = 서하얀 계정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