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가수 미나의 시누이이자 류필립의 누나 수지 씨가 성공적인 다이어트로 행복한 나날을 공유했다.
17일 수지 씨는 개인 채널에 "잊을 수 없는 기억을 만들어준 미나언니 필립아 고마워♥ 앞으로 더 많은 좋은 추억으로 앞으로의 인생을 가득 채우고 싶어요. 이날은 정말로 너무너무 행복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개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수지 씨가 미나, 류필립과 함께 야외 페스티벌을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포토월에서 데님 셋업을 입고 있는 미나 옆에서 수지 씨는 화이트 튜브톱에 숏츠를 입고 있으며, 눈에 띄게 슬림해진 수지 씨의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이어 수지 씨는 "뛰어도 힘들지 않고 땀이 범벅되어도 너무 기뻤어요. 점점 건강해지면서 점점 행복해지는 내 인생, 다이어트는 그런 것 같아요~ 행복♥"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수지 씨는 "몸무게 78kg 영상이 거짓말이라고 많은 분들께서 인증하라고 하셔서 인바디 올려보아요^^"라며 78.6kg이 찍힌 인바디 결과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70kg대에 진입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하면서 수지 씨는 "앞으로 20kg만 더 빼면 목표 체중입니다~ 많이 응원해주시고 모두 파이팅해요!!"라고 각오와 열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수지 씨는 미나와 류필립의 도움으로 150kg에서 무려 70kg 이상을 감량해 화제를 모았으며, 다이어트 과정을 개인 채널과 유튜브 채널 '필미커플'을 통해 공유하고 있다.
사진 = 수지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