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가수 별이 남편 하하의 새로운 활동을 응원했다.
별은 14일 오전 "앨범 하나가 세상에 나오기까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고민과, 노력과, 땀이 모여야 하는지 너무나 잘 알고 있기에.. 결코 쉽지 않았던 그의 지난 3년여의 시간을 가장 가까이서 지켜본 나는 이번 발매가 마치 내 앨범이 나온것 만큼이나 (어쩌면 그보다 더) 감격스럽고 자랑스럽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오늘만큼은 남편이 아닌 한 명의 존경하는 동료 아티스트로 그를 부르고 싶네요. 진심으로 '멋지다' 고 말해 주고 싶어요"라며 "온맘 다해 음악을 사랑하고 온힘 다해 무대를 만들어내는, 스스로를 증명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무한히 도전하는! 뜨거운 남자 #하동훈 마포구보안관 #하하 당신을 응원합니다! 빵야빵야!!"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은 지난 13일 발매된 하하의 신보 '마포구 보안관'의 표지를 담고 있다. 하하의 새로운 활동에 팬들도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1983년생으로 만 42세가 되는 별은 2002년 데뷔했으며, 2012년 하하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과 딸을 하나 두고 있다.
앞서 별은 지난달 안면 대상포진을 고백하며, 이로 인한 스케줄 전면 취소 및 활동 일시 중단을 선언했던 바 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별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