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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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보이' 짤리는 줄"…허성태, 단톡방서 '박보검·김소현'에 무슨 실수? (집대성)

기사입력 2025.06.14 08:30

우선미 기자


(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허성태가 과거 단톡방에서 박보검과 김소현에게 말실수를 했다고 말했다.

13일 유튜브 채널 '집대성'에는 '이 영상 보면 궁전으로 갈 수도 있음 | TEAM 굿보이 | 집대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영상에서는 JTBC 드라마 '굿보이'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 박보검, 김소현, 이상이, 허성태, 태원석이 집대성을 찾았다.

대성은 배우들에게 '굿보이' 단톡방이 활발하게 활동하냐며 묻자, 이상이는 "오늘도 보내고, 어제도 서로 나온 거 있으면 챙겨본다"라고 말했다.

태원석은 "보검 씨가 따뜻한 말 많이 보내준다. '날씨가 참 좋네요. 모두 행복한 하루 보내요'"라고 말하며 자신은 '고마워'라고 답장한다고 전했다. 태원석은 "이번 작품을 통해서 조금 따뜻해졌다"라며 박보검의 미담을 공개했다.



박보검은 "촬영장에서 원석 배우님의 매력을 느꼈던 건 체격과 체구는 저희보다 가장 듬직하고 크신데 마음은 누구보다 따뜻하고 여리시다"라고 말했다. 

이어 주변에서 '애교둥이', '사랑둥이'라는 증언이 쏟아졌고, 태원석은 톡할때 애교쟁이라고 말하며 '보고싶어'라는 말을 제일 많이 하는데 아무도 답이 없다고 털어놨다. 

이에 김소현이 3~4시간 만에 가장 빨리 답해 태원석이 '고마워'라고 보냈다고 전해 큰 웃음을 안겼다. 이상이는 "문자의 타이밍을 놓쳤다라는 느낌 뭔지 아냐"라고 말하며 "서로 촬영 때문에 8시간 만에 봤는데 지금 하기에는 그래서 이모티콘이라도 남긴다. 공감하죠?"라며 허성태에게 질문했다.

허성태는 "이렇게 단톡방 할 때 신경을 많이 쓴 게 처음이다. 왜냐면 옛날에 (단톡방에서) 실수를 많이 했던 것 같다. 그들은 모를 수도 있는데 나 혼자 자책하고 그런 게 있다"라며 박보검과 김소현을 가리켰다.



태원석은 "(성태 형이) 촬영장에 와서 '혹시 나 어제 단톡방에서 실수했니?' '애들이 왜 답이 없지?'(라고 한다)"고 전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허성태는 "그러면서 농담삼아 '나 잘리는 거 아니야?'(그랬다)"라고 말하니, 김소현은 "그래서 그날부터 계속 잘리실 것 같다고"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유튜브 '집대성'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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