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티아라 출신 소연이 남편 조유민의 병간호 근황을 전했다.
11일 오후 소연은 자신의 계정에 "2박3일 호*캉스 (호스피탈 '호') 3일 조유민 병간호 레쓰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소연은 커다란 캐리어와 아이스박스 등을 준비해 눈길을 끈다.
이어 그는 "조유민 마취 깨어나면 먹을 붉은 엄마 장모님표 전복죽"이라는 글과 함께 조유민의 회복을 기다리는 상황을 전했다.
조유민은 지난 6일 2026 피파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경기 중 이라크 상대 선수의 발에 얼굴을 맞아 부상을 입었다.
소연은 부상을 당해 얼굴에 상처를 입은 조유민에게 "강하다 내남자"라며 공개 응원을 한 바 있다.
한편 소연은 2009년 걸그룹 티아라로 데뷔했다. 약 8년 간의 활동 후 그는 계약 만료로 팀을 탈퇴, 3년 간의 휴식기 후 가수와 배우로 활동했다.
또한 소연은 지난 2022년 9세 연하 축구선수 조유민과 3년 열애 끝에 법적인 부부가 됐다. 이들 부부는 지난해 조유민이 아랍에미리트(UAE) 샤르자 FC로 이적하자 함께 두바이로 이주했다. 조유민의 연봉은 약 20억 원으로 추정된다.
사진 = 소연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