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남보라가 체중계 숫자를 공개하며 다이어트를 예고했다.
남보라는 9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체중계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체중계에는 49.5kg이라는 숫자가 표시되어 있다. 이와 함께 "고3 이후로 처음 보는.. 다이어트 해야겠다"는 멘트를 덧붙이며 놀란 마음을 전했다.
또한 남보라는 "한동안 안 먹었더니 살 찐 듯.. 다시 열심히 먹어봐야지"라며 다이어트 유산균 제품 사진을 업로드하기도 했다.
지난달 10일 서울 모처에서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한 뒤, 신혼여행을 다녀온 상황. 남보라는 결혼식과 신혼여행 이후 불어난 체중에 당황스러움을 내비쳐 눈길을 끈다.
한편 남보라는 8남 5녀의 장녀로 지난 2005년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천사들의 합창'으로 얼굴을 알린 뒤 배우로 데뷔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남보라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