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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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월만 파경' 김보라, 길거리에 앉았다…이혼 후 근황 살펴보니

기사입력 2025.06.05 20:28 / 기사수정 2025.06.05 20:28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김보라가 이혼 발표 후 꽉 채운 근황을 공개했다.

김보라는 5일 자신의 채널에 "#가득"이라는 문구와 함께 근황이 담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첫 김보라는 분홍색 집업과 반바지 차림으로 카페 앞 벤치에 앉아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화장실 거울 앞에서 셀카에서는 파란색 가디건과 데님 팬츠로 상큼한 매력을 드러냈다.

엘리베이터 안에서 찍은 전신 셀카에서는 안경을 쓰고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어두운 조명 아래에서 테이블에 앉아 턱을 괸 채 찍은 듯한 감성적인 분위기의 사진도 공개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 김보라는 헬스장 거울 앞에서 운동복 차림으로 셀카를 찍고 있다. 검정 후드티에 레깅스, 그리고 주황색 양말까지 톡톡 튀는 스타일링이 인상적이다.



앞서 김보라는 지난해 6월 영화 '괴기맨숀'으로 인연을 맺은 조바른 감독과 3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으나 지난달 이혼을 발표하며 11개월 만에 짧은 결혼 생활을 끝마쳤다.

소속사 눈컴퍼니는 "먼저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셨던 많은 분들께 이러한 소식을 전하게 돼 진심으로 송구스럽다. 신중한 고민 끝에 충분한 대화를 거쳐 상호 합의하에 원만히 이혼 절차를 진행했으며, 최근 모든 절차를 마무리했다. 이와 관련한 무분별한 추측, 자극적인 보도, 허위사실 유포 등은 삼가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파경 소식을 전했다.

한편 1995년 생인 김보라는 10살의 나이에 아역배우로 데뷔, 드라마 '웨딩', '소문난 칠공주', '정글피쉬2', '로열 패밀리', '내 딸 서영이' 등으로 활약했다. 이후 'SKY 캐슬', '모래에도 꽃이 핀다',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영화 '괴기맨숀', '옥수역귀신', '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 등에 출연했다. 

사진 = 김보라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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