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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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이정하부터 육준서까지, 대세·믿보 배우들의 조화

기사입력 2025.05.26 16:13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ONE : 하이스쿨 히어로즈'가 보도스틸 8종을 공개했다. 

오는 30일 공개되는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ONE : 하이스쿨 히어로즈' 는 아버지의 억압에 시달리던 전교 1등 ‘의겸’(이정하 분)과 그의 천부적인 싸움 재능을 이용하려는 ‘윤기’(김도완)가 복면을 쓴 ‘하이스쿨 히어로즈’를 결성해 억눌린 분노를 폭발시켜 학교 폭력 서열을 뒤엎는 하이스쿨 액션 드라마.

이번에 공개된 'ONE : 하이스쿨 히어로즈' 의 보도스틸 8종은 강렬한 액션, 개성 강한 캐릭터들의 관계성과 밀도 깊은 서사를 엿보게 한다. 특히, 싸움 본능을 깨달은 ‘의겸’ 역의 이정하, 싸움 판의 설계자 ‘김도완’을 필두로 김상호, 김주령, 유희제, 육준서, 임성균 등 기대주 배우들과 베테랑 배우들의 열연이 고스란히 담겨 기대를 한껏 끌어올린다. 

먼저 연성고등학교로 전학 온 ‘의겸’의 다부지면서도 어두운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의대 진학을 강요하는 아버지의 억압 속에서 살아온 ‘의겸’에게 형이 준 워크맨은 그의 숨겨진 싸움 본능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고, 피할 수 없는 싸움의 시작을 예고한다. 그리고 ‘의겸’의 싸움 본능을 꿰뚫어 보고, 그를 싸움의 세계로 이끄는 ‘윤기’는 ‘의겸’과 함께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고 있어, 이들이 학교 폭력 서열에 어떻게 맞설지 궁금증을 더한다. 특히, 복면을 쓴 하이스쿨 히어로즈로 변신한 ‘의겸’과 ‘윤기’의 모습은 이들이 참교육 원정을 떠나게 되는 이유가 무엇일지, 학교를 넘어 확장될 폭력 서열 세계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여기에, 자상한 가장처럼 보이지만 아들을 의사로 만들기 위해 극단적인 훈육을 강요하는 아버지 ‘석태’ 역의 김상호와 아들을 지키기 위해 변화해가는 ‘다빈’ 역의 김주령의 가족 서사도 기대되는 대목이다. 두 인물은 각자의 내면에 자리한 상처를 깊이 있는 감정 연기로 표현하며 작품의 무게감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개성과 에너지를 지닌 기대주 배우들의 비범한 존재감 역시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 구역의 싸움 최강자 ‘기수’ 역의 유희제는 ‘윤기’와의 정면 대결을 예고하며 서늘한 카리스마로 소름을 유발하고, 싸움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한 전학생 ‘걸재’ 역의 육준서는 전학 첫날부터 신경전을 벌이며 일촉즉발의 긴장감을 자아낸다. 이렇듯 'ONE : 하이스쿨 히어로즈' 는 매 회차마다 다채로운 캐릭터들이 등장해, 예측 불가능한 스토리와 빠른 전개로 높은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ONE : 하이스쿨 히어로즈'는 오직 웨이브를 통해 30일 4개, 6월 6일 2개, 6월 13일 2개의 에피소드를 공개, 총 8개의 에피소드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웨이브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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