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슈가 출신 아유미가 박명수와 연인 사이(?)었음을 고백했다.
15일 유튜브 채널 '바닐라코'에는 '안늉하쎄요 슈가 아유미예요ㅣ박명수랑 사귀었던 썰ㅣ사실 한국말 잘함ㅣ박수무당 EP.04'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박명수는 아유미에 "예전에 코미디언 박명수랑 사귀었다는 얘기가 있는데 정말이냐"고 물었다.
아유미는 질색하며 "그 얘기 안 했으면 좋겠다"면서도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그는 "딱 2시간 사귀었다가 바로 헤어졌다"고 전했다.
박명수는 "라디오 하면서 (아유미에게) 남자친구 있냐고 했더니 없다고 해서 사귀자고 한 거다. 두 시간만 사귀고 바로 끝났다. 농담삼아 한 얘기"라고 설명했다.
이를 듣던 아유미는 "어린 나이에 충격 받았다"며 박명수와의 연애는 "흠이었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그 와중에 박명수는 "왜 이렇게 한국말을 잘하냐"며 깜짝 놀랐고, 아유미는 "한국말 많이 늘었다. 그래서 고민이 많다"고 상담을 재촉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바닐라코 채널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