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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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최진실 딸' 최준희, 눈·코 이어 성형수술 예고…"얼굴형 맘에 안 들어, 날짜 잡았다" 

기사입력 2025.05.16 09:24 / 기사수정 2025.05.16 09:24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또 한 번의 성형수술을 예고했다. 

15일 최준희 유튜브 채널에는 '준희의 솔직 Q&A [다이어트, 성형, 멘탈관리법, 튼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최준희는 성형·시술 정보에 대해 궁금해하는 팬들의 질문에 답했다.

최준희는 "제 얼굴에서 쌍꺼풀 한 게 가장 마음에 들고 코도 마음에 든다"며 "눈 밑 뒤트임이랑 얼굴형을 생각하고 있는데 사람 욕심이라는 게 끝이 없지 않냐. 저한테 성형 그만하라고 해도 하나씩 고치다 보면 다른 데가 보이더라"라고 밝혔다. 



그는 "쌍꺼풀은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무쌍이어서 화장할 때 불편했는데 (수술 후) 화장법 폭이 넓어진 것 같아서 좋다. 속눈썹이 뷰러로 잘 집힌다"며 "코는 옆태가 예쁘게 나오니까 사진 찍을 맛이 난다. 코는 적어도 2~3번 수술을 해야 한다는 말이 있는데, 저도 재수술을 했다. 수술이 잘못돼서 한 건 아니고 메부리 쪽을 덜 깎아서 한 거다. 어쨌든 대만족"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시술 경험은 적다는 최준희는 "얼굴 지방분해 주사 이런 건 비추다. 아프기만 하고 돈 날리고 효과가 있는지도 모르겠다"면서도 "입술필러는 추천한다. 입술이 예쁘다고들 말씀을 해주시는데 필러 맞으면 된다. 저는 고1 때부터 입술 필러를 맞았다"고 전했다.

또한 "이마 필러도 두 번 정도 맞아봤는데 지금은 꺼졌다. 4cc 맞으니 적당하고 예쁘더라. 헤어라인까지 예뻐 보이는 효과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최준희는 "얼굴형은 따로 손 안 댄 거냐. 얼굴형이 예술"이라는 한 팬의 질문에 "얼굴형은 진짜 제 거"라면서 "저는 제 얼굴형이 마음에 안 든다. 살짝 스포를 드리자면 다음 브이로그가 아마도 성형수술 받고 띵띵 부은 브이로그가 아닐까 싶다. 수술 날짜 잡아놨다. 뼈는 안 건드릴 거다"라고 예고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준희'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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