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이상순이 청취율이 올랐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14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서 이상순은 청취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청취자는 이상순에게 "'저 과장된 기념으로 기분이 너무 좋아서 가방 하나를 질렀는데요. 오늘 급여 내역서를 주셨는데, 월급이 쥐꼬리만큼 올랐어요. 저 당황스러워요"라며 아쉬운 월급에 대해 얘기했다.
이에 이상순은 "오늘 청취율 조사 결과를 들었다. 올랐다, 쥐꼬리만큼 올랐다. 그래도 여러분들 덕분이다. 지난번도 올랐고 이번에도 올랐다. 쥐꼬리만큼이지만 오른 게 어디냐. 제작진, 토마스 쿡, 애청자 덕분에 올라서 기분이 좋다"라며 라디오 관계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밝혔다.
이상순은 "하지만 우리 PD는 아직 멀었다고 한다. 비행기가 궤도에 올라서 안전벨트를 풀 때까지 올라야 한다고 하더라, 알겠다고 대답했다. 우리 올랐다고 자만하지 말고, 더 열심히 하자"라며 라디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안테나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