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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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라, ♥윤종신과 천생연분…살뜰한 콘서트 응원 "관리 잘 시킬게요"

기사입력 2025.05.05 04:2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윤종신의 아내 전미라가 남편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4일 전미라는 "전국 콘서트 중인 남편. 내가 내조라고 하는건 진짜진짜 아무것도 없다. 와이프여서가 아닌 그저 아티스트의 가장 가까운 사람으로서 하는 가끔의 솔직한 직언, 잔소리 뿐. 아무 신경이 쓰이지 않게 같이 있는 그림자보다도 더 보이지 않게 없는 사람처럼 멀리서 있어줄 뿐이다"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게스트 없는 3시간의 콘서트 중 목 컨디션이 유지되기를 기도하고 무대 위 뭔가 다른 작은 움직임에도 긴장하며 객석 맨뒤에서 무대를 지켜본다. 그리고 노래하는 그를 보며 눈물이 나는 게 아닌 그를 보며 웃고 울고 응원해주는 팬들을 보며 눈물을 흘린다. 참 감사해서"라면서 "#관리잘시킬게요 #몸관리 #목관리 #멘탈관리 #외모관리 #간만투샷"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윤종신의 전국 투어 콘서트 현장을 찾은 전미라가 윤종신과 다정하게 거울 셀카를 찍은 모습이 담겨 있다.

또 전미라는 무대 뒤편에서 공연을 준비하고, 무대 위에서 공연을 이어가는 윤종신의 모습을 전하며 남편을 향한 존경심을 전했다.

2006년 윤종신과 결혼한 전미라는 슬하에 2007년 생 아들 라익 군과 2009년 생 딸 라임, 2010년 생 딸 라오 양까지 1남2녀를 두고 있다.

사진 = 전미라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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