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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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튜브vs빠니보틀, 라이벌 의식하나..."첫인상 못생겨"·"10만 유튜버 의문" (전현무계획2)[종합]

기사입력 2025.05.02 22:37 / 기사수정 2025.05.02 22:37

우선미 기자


(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빠니보틀이 곽튜브와의 첫 만남에 관해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2일 방송된 ‘전현무계획2’ 27회에서는 전현무와 곽튜브가 ‘먹친구’ 빠니보틀과 함께 마침내 ‘생대구탕’을 영접하는 역사적인 현장이 펼쳐졌다.

이날 인천에 뜬 전현무는 시청자가 강력 추천한 생대구탕 맛집으로 이동하던 중, 빠니보틀에게 "곽튜브의 첫인상이 어땠냐?"고 돌발 질문했다.

빠니보틀은 :진짜 별로 였어요.솔직하게 얘기해도 돼요? 못생겨서"라며 솔직하게 답해 큰 웃음을 안겼다. 이에 곽튜브는 발끈하며 "그건 저도 피차. 저 사람이 10만 유튜버라고?"라며 빠니보틀의 말을 받아쳤다.



빠니보틀은 "이건 칭찬인 게 별로였던 첫인상 외모를 오로지 말빨로 완전 역전시켜 버린 거니까. 이 사람을 내가 내 채널의 주인공이나 동료로 쓰고 싶다고 바꿔버렸다"라며 곽튜브를 칭찬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현무는 빠니보틀의 말에 "초반에 좋았다가 실망하는 게 최악이야"라며 공감했다. 이어 전현무는 "준빈이 요즘 달라진 게 있냐. 요즘에 방송도 많이 하고 유튜브 세상에서 넓어졌잖아. 변했다든지 속된 말로 연예인 병 걸렸다든지"라며 질문했다. 



빠니보틀은 "많은 분이 오해하시는 부분이 그거다. '곽준빈 반송 많이 해서 연예인 병 걸렸다' 하는데 저는 정말 완전 초창기 유명해지기 전부터 봤잖아요. 얘는 똑같아요. 보시는 분들이 곽튜브가 이렇게 변한 것 같다 싶으면 원래 그 상태였어요"라며 변한 것이 없다고 반박했다.

전현무가 빠니보틀에게 "(곽튜브가) 원래 여자 좋아하고?"라고 말하자, 빠니보틀은 웃으며 "그거야 뭐. 똑같아요"라고 말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MBN 방송화면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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