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신들린 연애2'에서 윤상혁과 채유경이 만족스러운 데이트를 즐겼다.
2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들린 연애2' 최종회에서는 MZ 점술가 9인의 최종 선택이 공개됐다.
이날 채유경은 자신의 운명패 주인공인 '황금용' 윤상혁과 최종선택 하루를 앞두고 데이트를 했다. 채유경은 윤상혁과 그동안 접점이 없었지만 데이트를 시작하고나서 급속도로 가까워졌다.
그리고 신들린 하우스로 돌아오던 두 사람은 오늘 데이트에 만족했다. 윤상혁은 "너랑 꽤 긴 시간을 얘기할 수 있어서 재밌었다"고 했고, 채유경도 끄덕였다.
이후 채유경은 "시간을 되돌려 첫날로 돌아간다면 어떻게 하고 싶으냐"고 물으면서 "나는 (너와) 대화를 해보고 싶다. 오늘 대화를 해보니 너무 재밌었다"고 했다.
윤상혁은 "맞다. 그랬으면 숙소에서 더 재밌게 지낼 수 있었을텐데. 사람은 티키타카가 잘 맞아야 한다. 그런 사람 찾기가 쉽지 않다"고 했다.
사진=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