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아이모'가 라이딩 시스템을 업데이트했다.
24일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MMORPG '아이모'가 새로운 이동 수단인 '라이딩 시스템'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추가된 '라이딩 시스템'은 모험가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는 탈것 겸 커스터마이징 콘텐츠다. 모험가는 이를 통해 이동 속도 증가, 경험치 획득량 증가, 추가 체력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얻을 수 있다
이노티아 워 증표 상점에서 '아쥬가르 영혼 잔해'를 구매한 뒤, NPC 사제 테가르에게 전달하면 공룡 형태의 라이딩 '아쥬가르'를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폐허가 있는 숲'과 '카타르 산맥'에 신규 서브 퀘스트가 추가됐으며, 해당 지역의 맵 이미지와 연출이 개선됐다.
신규 펫 '물길 속 도마뱀'과 '수룡'이 등장했고, 출시 19주년을 기념한 신규 코스튬 '축제, 향연 연회!'도 추가됐다.
컴투스는 업데이트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오는 5월 15일까지 몬스터 사냥으로 얻은 '빛나는돌' 아이템을 마을 NPC에게 전달하면 능력치 증가 효과를 받을 수 있다. 같은 기간 폭풍의 전장 참여 시 보상 아이템 '명예의 펜던트'가 2배 지급된다.
또한 오는 5월 29일까지 '최고의 물약 재료는 어디에' 이벤트 퀘스트가 진행된다. 모험가는 성장팩, 우파우파의 노래, 뤼네특제맥주 등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5월 15일까지 매일 2회, 각 1시간 동안 경험치가 추가로 지급되는 핫타임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번 업데이트 및 이벤트 관련 상세 정보는 '아이모' 공식 하이브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아이모'는 피처폰과 스마트폰 통합 국내 최초 모바일 MMORPG로, 2006년에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해 19년째 사랑받고 있다.
사진 = 컴투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