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2 07:08
연예

'귀궁' 김지연, 육성재 죽음에 죄책감..."나 때문이야"

기사입력 2025.04.19 22:07

오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귀궁'에서 김지연이 눈물을 보였다. 

19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귀궁' 2회에서는 윤갑(육성재 분)의 죽음에 죄책감을 느끼는 여리(김지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선 방송에서 윤갑은 여리와 함께 궁궐로 향하다가, 여리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에 정치적 반대파 곽상충(윤승)의 습격을 받고 목숨을 잃었다. 그리고 그 틈을 타서 이무기 강철이가 윤갑의 몸에 빙의했다. 

이후 강철이에 빙의되어 누워있는 윤갑의 모습을 보던 여리는 '여기 있는 건 나리의 몸을 차지한 강철이 놈이다. 또 나 때문이다. 강철이 놈이 가만있지 않을 것을 예상했으면서 내가 나리와 함께 있고 싶은 마음에 바보같이 그 화경만 철석같이 믿었어'라고 속으로 말했다. 

이어 '그냥 괜찮을거라 믿고 싶어서. 나 때문이야. 나 때문에 나리가'라면서 눈물을 흘렸다. 

사진=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