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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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컴프야2025' 10주년 뷰잉 파티 성료 "현재에 안주하지 않을 것"

기사입력 2025.04.15 11:00

이정범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컴프야2025'가 출시 10주년을 맞아 CGV에서 팬들과 뷰잉 파티를 열었다.

14일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자사의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2025'(이하 '컴프야2025')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이용자들과 함께하는 '뷰잉 파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컴프야2025'는 KBO 리그 공식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한 컴투스의 대표 모바일 야구 게임이다. 2015년 3D 버전으로 출시된 이후 누적 다운로드 1,700만을 돌파했으며, '컴프야V25'와 함께 KBO 리그 기반 게임 중 양대 마켓 스포츠 분야에서 최상위 매출을 기록 중이다.

이번 '뷰잉 파티'는 4월 13일 용산 아이파크몰 CGV에서 열렸으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컴프야2025' 이용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는 2015년부터 '컴프야2025'를 개발 및 운영해 온 이상승 PD와 정일영 사업실장이 참석해 이용자들과 직접 만남을 가졌다.

이날 영상으로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소속의 이정후를 비롯해 문동주, 구자욱, 김도영, 이대형, 유희관, 윤석민 등 전·현직 프로야구 선수들이 10주년을 축하했다. 또한 이순철, 최원호, 이택근 해설위원과 정우영, 강성철 캐스터도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현장에서는 다양한 추첨 이벤트가 진행됐으며, 10주년 기념 특별 쿠폰도 공개됐다. 해당 쿠폰을 사용하면 'Live 구단선택 플래티넘팩'과 신규 등급 '에픽선수팩' 등을 얻을 수 있다. 구성품 중 'Live 구단선택 플래티넘팩'은 게임 내 최고 등급 선수를 얻을 수 있는 선물이다.

이상승 PD는 "지난 10년 동안 사랑받을 수 있었던 것은 모두 구단주님들 덕분이다.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지금의 자리에 안주하지 않고, 더 재미있는 야구 게임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일영 사업실장은 "오늘 이 자리가 또 다른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컴프야'에 성원을 보내주신 구단주님들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올해 더 신나게 즐기실 수 있도록 컴투스만의 야구를 시작하겠다"라고 예고했다.

한편, 이날 현장에선 '키움 히어로즈-한화 이글스전'과 '삼성 라이온즈-kt 위즈전'의 생중계를 함께 시청하며 응원이 펼쳐졌다.

사진 = 컴투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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