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4-28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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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영, 2개월만 '10kg 감량' 어떻게 했나 "전 남친 연락에…" (지멋대로 식탁)

기사입력 2025.04.09 12:30 / 기사수정 2025.04.09 12:30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김아영이 두 달 만에 10kg을 감량한 다이어트 비결을 공개했다.

9일 유튜브 'M드로메다 스튜디오'에는 '맑눈광 VS 대가리꽃밭 광기의 술자리'라는 제목의 '지멋대로 식탁' 에피소드가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맑눈광' 김아영이 등장해 지예은과 만담을 나눴다.

이날 지예은은 김아영을 위한 닭발 조리에 나섰다.

지켜보던 김아영은 "주먹밥은 현미밥으로 해주실 수 있냐"며 다이어트 중임을 밝혔다.



다이어트 비결을 묻는 질문에 김아영은 "제가 처음으로 10kg를 중국에서 뺐다"며 "타지 생활을 하고 싶어서 갔는데, 중국에 있는 동안 전 남자친구에게 연락이 온 거다. 한국 돌아가서 달라진 모습을 보여줘야겠다 싶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 사람 이름을 TV 밑에 붙이고, 스쿼트 50개랑 매일 하는 운동을 하면서 두 달에 10kg을 뺐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완성된 닭발에 두 사람은 폭풍 먹방을 펼쳤다. 

두 동생을 둔 장녀라는 지예은은 "나는 오빠가 있는 아영이가 너무 부럽더라"고 부러움을 드러냈다. 이에 김아영은 "내가 오빠한테 받는 위로의 말들을 너한테 많이 해주는 것 같다"고 인정했다.

김아영은 과거 오빠의 가게 앞에서 붕어빵 장사를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우리 오빠 가게 앞에서 했다. 해보고 싶다고 하니까 오빠가 어디서 기계를 가져와서 팔고 그랬다"고 떠올렸다.

사진=M드로메다 스튜디오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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