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3-26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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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진퇴양난, 사귀지도 않는 미성년자에 뽀뽀했단 건가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3.14 08:12 / 기사수정 2025.03.14 08:13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김수현이 진퇴양난에 빠졌다. 

김새론의 유족은 지난 10일 '가세연'을 통해 김새론이 15살 때부터 김수현과 6년간 열애를 해왔다고 주장했다.

유족은 김새론이 미성년자였던 시절부터 6년 간 김수현과 연애를 했다면서 김새론의 과거 음주운전 당시 김수현 소속사가 7억의 위약금을 요구해 생활고에 시달렸다고 전했다.

김새론 유족의 주장에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즉각적으로 반박에 나섰다.

김수현이 고인을 괴롭혔던 유튜버 이진호와 결탁했다는 주장, 고인이 15세일 때부터 연애했다는 내용, 고인에게 청구한 7억의 위약금 및 부당한 대처에 대해 모두 부인했다.

소속사는 "가로세로연구소가 유튜브 방송을 통해 김수현 배우와 관련하여 주장한 내용은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며 "자신의 이익을 위해 당사뿐만 아니라 고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것인바, 당사는 이에 대해 엄정히 대응할 것"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이에 김새론의 유족은 김수현과 고인이 연인사이였다고 볼 수밖에 없는 다정샷들과 김수현이 군복무하던 시절 고인에게 보낸 애정 편지, 고인이 김수현에게 넷플릭스 '사냥개들' 위약금 7억과 관련해 "나 좀 살려줘"라고 보낸 문자 등을 연이어 공개하며 맞대응하고 있다.

기존 입장과 변동이 없었던 골드메달리스트는 이번에는 "사실 관계를 바로잡고 근거 없는 루머에 대응하기 위해 명백한 근거를 바탕으로 다음 주에 입장을 밝히겠다. 긴 시간 피로감을 드리게 돼 송구스럽다"라며 예고했다. 정확한 입장 표명 방식과 시기, 장소는 공개하지 않았다.

김수현이 15세의 故 김새론과 6년간 열애했다는 사실 역시 '근거 없는 루머'에 포함될지 이목이 쏠린다. 볼뽀뽀 사진까지 공개됐는데 연인 사이였다는 사실을 부인하는 것도 어불성설이다. 반대로 열애 사실을 부인한다면 연인이 아닌데 미성년자에게 스킨십했다는 것이 돼 이상한 모양새다.

김수현과 김수현 소속사가 밝힐 입장에 어느 때보다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가로세로연구소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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