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3-25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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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주영붐은 진짜 온다...유튜브 채널 없는 차주영, 실버버튼 획득 "오마이갓"

기사입력 2025.03.12 13:44 / 기사수정 2025.03.12 13:44



(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배우 차주영이 유튜브 구독자 10만 명 이상만 획득 가능한 실버버튼의 보유자가 되었다.

지난 10일 차주영은 자신의 SNS에 "여러분 실버 버튼 보신 적 있나요. 저는 없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실버버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실버버튼에는 '차주영붐은온다..'채널의 이름이 적혀있다. 이는 해당 채널이 10만 구독자를 달성해 획득한 것이었다.

차주영은 "제가 유튜브를 하는 것은 아니고요, 제 팬 (꾸꾸) 분들이 운영하는 채널이 저를 가지고 그대들의 머리와 시간을 잘 버무려 녹여내 어떤.. " 라며 실버버튼은 자신의 팬 채널임을 알렸다.

더불어 "저도 모르는 철저한 계획과 관리 아래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아.. 이런 번쩍이는 물건을 받았다고 합니다... 정말 오마이갓."이라며 연신 실버버튼에 놀람을 표현했다.

"얼마나 마음 쓰고 정성 들여 사랑으로 만들어 낸 일인지 알아 절대 제가 받을 수 없는 것이라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하"라며 "우리 꾸꾸덜은 제 말을 잘 안 들어요. 어떻게 잘 보관해야 할 지도 모르겠어서 받은 그 상태 그대로 우선 안전한 곳에 두었습니다.."고 팬들에 대한 애정어린 마음을 보여주었다.



또 차주영은 "저는 그냥.. 조용히 살고 싶.. 그냥 작품만 열심히 하고 파요.. 흑흑 체력이 많이 저질이기도 해서 앞으로도 가능한 만큼만.. "이라며 자신의 솔직하고 유쾌한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이어 "여러분들 덕분이고요. 꾸꾸 덕분입니다.","이 또한 기쁨이라 해주니 감사하는 맘으로 순간을 소중히 할 뿐 우리 꾸꾸들을 많이 사랑해 주시고 귀여워해 주세요. 우리들의 놀이를 추억으로 남겨줘서 고맙고 또 그 덕에 많은 분들께서 응원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슴 깊이 감사함을 느껴요. 고맙습니다!"라며 연신 팬들에 대한 고마움과 사랑을 드러냈다.



차주영의 팬이 운영하는 해당 채널은 현재 17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해당 채널은 차주영의 팬이 운영하는 것으로, 차주영의 스케줄을 따라다니며 차주영의 평소 모습과 팬에 대한 사랑을 보여주는 채널이다. 채널 소개에는 '#될때까지'라는 문구가 보이는데 이는 될때까지 영상을 올린다는 채널주의 의지가 엿보인다. 

'차주영붐은온다' 채널에는 팬들이 차주영에게 실버버튼을 수여하는 영상 또한 올라와 있다. 이에 차주영은 입을 가린 채 연신 감탄타고, "고마워 애썼어"라며 팬들에게 고마워한다. 

사진=차주영 SNS, 엑스포츠뉴스DB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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