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4:53
연예

'4월 결혼' 김종민 "남양주 카페 빌려 프러포즈...♥예비신부 많이 울어" (1박 2일)[종합]

기사입력 2025.03.09 19:16

원민순 기자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종민이 남양주 카페를 빌려서 프러포즈를 했다고 밝혔다.

9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김종민, 문세윤, 조세호, 이준, 딘딘, 유선호가 라면 요리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리얼토크 팀과 예랑나랑 팀으로 나뉘어 요리 대결에 나섰다. 

리얼토크 팀의 딘딘은 제한시간인 15분이 다 되어가는 와중에 3분이 더 필요하다고 했다. 반면 예랑나랑 팀의 문세윤은 제한시간 약속을 지키겠다고 했다.



심사위원으로 요리연구가 정정희, 푸드스타일리스트 박윤선이 등장했다.

예랑나랑 팀의 김종민은 두 심사위원에게 "맛있게 덜어서 드시면 된다"고 말했다.

정정희는 예랑나랑 팀의 라면을 두고 "맛있는 재료는 다 들어갔다. 맛도 자극적이지 않아서 누구나 좋아할 맛이다"라고 평가했다.

박윤선은 "15분만에 두 가지 음식 나와서 놀랐다. 익숙한 듯 익숙하지 않은 맛이다. 뭉클해지는 맛이다"라고 말했다.

정정희는 리얼토크 팀의 라면을 맛본 뒤 "비주얼이 엄청 좋았다. 오징어가 잘 익었고 면발의 탄력도 좋았다. 그렇지만 설탕을 들이붓던데 먹고 나면 혈당 체크 해봐야겠다"고 했다.



박윤선은 유명 오징어불고깃집의 맛이 나서 놀랐다면서 "MZ들이 좋아할 맛이다"라고 긍정적인 심사평을 했다.

두 심사위원은 승리 팀으로 똑같이 리얼토크 팀을 선택했다.

승리한 리얼토크 팀의 조세호, 이준, 딘딘은 저녁식권 복불복을 했다. 이준이 정상 식권을 뽑았고 조세호와 딘딘은 한입만을 할 수 있는 소식권을 가져갔다.

멤버들은 다음 장소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곧 결혼인 김종민의 프러포즈 얘기를 궁금해 했다.

김종민은 남양주에 있는 카페를 빌려서 이미 프러포즈를 했다고 말했다. 김종민은 "나 울 뻔했다. 울컥했는데 그걸 딱 눌렀다"고 했다.



김종민은 자신과 달리 예비신부는 많이 울었다고 했다.

조세호는 자신의 경우 프러포즈를 할 때 엄청 울컥했다면서 좀 울었다고 털어놨다.

멤버들은 베이스캠프에 도착해 저녁복불복으로 '줄줄이 말해요'를 준비했다. 앞서 식권을 획득한 이준만 여유롭게 식사를 했다.

멤버들은 갈비구이가 걸린 1라운드를 바로 성공하며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