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1 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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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 김소현♥손준호 子, 또 상 받는다…"날아다니는 운송 수단 제안" (전참시)

기사입력 2025.03.02 07:30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전참시' 김소현 손준호 부부의 아들 주안이의 영재 모멘트가 도 한 번 입증됐다. 

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뮤지컬 배우 김소현 손준호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김소현은 아들 주안을 위한 신선한 샐러드와 두부유부초밥을 만들었다.

김소현은 "그거 뭐지. 이름 맨날 까먹는다"고 말을 꺼냈다. 주안이는 한구과학기술지원단 과학프로젝트 대회에서 한강을 넘나드는 모빌리티 UAM(Urban Air Mobility·도심 항공교통)에 대한 연구를 해, 은상을 받게 됐다.



김소현은 "주안이가 비행기를 타며 경험한 난기류에서 영감을 받았다. 드론처럼 날아다니는 운송 수단을 제안한 거다. 일상 속에서 발명 아이디어를 얻는 편"이라고 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제가 얼마 전에 과학자 마리 퀴리 역할을 맡았는데 과학 용어와 어려운 방정식을 외워서 공연을 해야 했다. 주안이가 대본을 보더니 비웃더라. 원소기호는 알고 하는 거냐고"라고 말했다.

앞서 상위 01.% 영재 판정을 받은 사실이 알려진 바 있는 주안은 이번 상을 비롯해 글로벌 청소년 환경 에세이 대회 은상, 국제청소년 한국유네스코유산 알리기 아이디어 대회 우수상 등 내로라하는 대회에서 굵직한 성과들을 남겼다. 

김소현은 "학교 가기 전에 주변에서 영재 검사 받아보라고 해서 받았는데 천 명 중에 1등을 한 거다. 영재원에서 영재 교육만 시키면 된다고 해서 커리큘럼을 보여줬는데 못 하겠더라. 서포트할 자신도 없고 너무 어렸다"면서 영재 교육 없이도 영재 못지않게 쑥쑥 성장하고 있음을 전했다.

사진=MBC 방송 화면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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