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0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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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순, ♥이효리와 12년째 알콩달콩…"같이 있는 게 좋아" (완벽한 하루)[종합]

기사입력 2025.02.27 17:30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이상순이 아내 이효리와 함께 있는 순간이 좋다고 밝혔다. 

27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서는 이상순과 청취자가 서로의 음악 취향을 공유하는 '취향의 공유'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이상순은 "오늘 날씨가 봄에 성큼 다가온 날씨라서 기분이 몽글몽글하다"고 행복감을 표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런 날에 바닷길이 열리는 제부도에 가면 너무 좋을 거 같다. 다들 바쁘셔서 이런 곳 가기가 힘들다"며 "저도 요즘에는 방송을 해야 되니까 멀리 가기가 힘들다. 그러다 짬이 나서 바다 보러가면 참 기분이 좋다. 오늘처럼 날씨까지 좋으면 금상첨화다"라고 바람을 드러냈다. 
 
한 청취자는 "반려견과 산책하며 ('완벽한 하루'를) 듣고 있다. 날씨가 따뜻해지니 반려견들이 더 신나서 난리 났다"고 문자를 보냈다.

마찬가지로 반려견을 키우고 있는 이상순은 "맞다"며 공감하더니 "날씨가 따뜻하면 반려견도 신나지만 산책하시는 반려인들도 굉장히 좋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추울 때는 추워서 빨리 할 거 하고 들어가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날씨가 좋으면) 반려견들도 기분 좋다. 날씨가 사람의 마음을 좌지우지해서 중요하다"고 날씨의 영향을 언급했다. 



2부로 접어들며 한 청취자는 "제 취향은 비주류이다. 친구들과 수다 떨고 노는 것보다는 남편이랑 맥주 마시면서 영화 보는 게 더 좋다"고 취향을 밝혔다.

이에 이상순은 "그래요? 저도 아내랑 영화 보고 같이 있는 게 좋다"며 본인 역시 비주류에 속하는 것 같다고 공감했다.

이틀간 밤샘을 하면서 바쁜 일 끝냈다는 청취자에 이상순은 "날씨도 좋으니까 카페에서 커피 한 잔 드시면서 여유 있는 시간 보내시라"고 조언했다. 

사진=MBC FM4U, 에스팀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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