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7 13:33
연예

미스김 vs 양지은, 가창력 끝판왕 빅매치…조영수 "완벽하게 불러줘" 극찬 (미스쓰리랑)

기사입력 2025.02.26 16:47 / 기사수정 2025.02.26 16:47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미스쓰리랑' 미스김과 양지은, 가창력 끝판왕들이 만났다.

26일 방송되는 TV조선 '미스쓰리랑'에서는 명곡 제조기 조영수 작곡가와 함께하는 '신곡 쟁탈전' 특집이 펼쳐진다.

'조영수 사단'의 홍진영, 양지은, SG워너비, 마이트로 한태이·쇼헤이·임채평과 '미스쓰리랑' TOP7이 출전한 이번 신곡 쟁탈전은 귀 호강 무대의 향연으로 시청자를 초대한다.

'가창력 끝판왕'으로 불리는 두 사람이 맞붙는다.

TOP7 정통 강자 미스김과 '미스트롯2' 진 양지은이 조영수 신곡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 치열한 노래 대결을 펼친다.

그 중 미스김은 작곡가 조영수와 원곡자 홍진영 앞에서 '내 사랑'을 열창, 시원시원한 가창력으로 완벽한 곡 소화력을 뽐내 두 사람의 감탄을 이끌어 낸다.



이에 홍진영이 "이건 인정"이라며 엄지를 치켜들고, 조영수는 "정말 완벽하게 부르시네요"라며 찬사를 쏟아낸다.

선 배아현과 김용준은 선곡부터 남다른 데스매치로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한다.

선공에 나선 배아현은 조영수가 작곡한 임영웅 '이젠 나만 믿어요'로 음정, 박자, 리듬 어느 것 하나 빠짐없는 무결점 무대를 완성한다. 노래가 끝나자마자 조영수는 "눈 감고 듣다 깜짝 놀랐네"라며 "100점 나올 줄 알았다"고 극찬한다.

김용준도 조영수가 작곡한 명곡을 들고 와 이목을 끈다. 이승철의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를 선곡한 것.

이날 방송에서 조영수가 "제일 좋아하는 목소리"라고 여러 번 언급된 김용준은 본 무대에서 원조 고막 남친다운 황홀한 미성으로 관객 모두를 사로잡는다.

배아현 대 김용준, 모두가 100점을 예상한 강자들의 대결에서 승리한 자는 누구일지 그 결과는 26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미스쓰리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TV조선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