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토니안의 변화에 서장훈의 열애 중 의혹을 제기했다.
23일 방송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달라진 토니안의 집이 공개됐다.
올해 47세가 된 토니안의 침실은 과거와 너무나도 달라져 있어 눈길을 끈다.
잡동사니가 모두 없어지고 넓어진 집에 신동엽과 서장훈은 "와", "같은 집이구나"라며 감탄한다.
2016년 공개했던 토니안의 집은 위생과는 거리가 멀었기에 모두를 경악케 한 바 있다.
곰팡이가 생길 때까지 컵을 방치하는가 하면 세면대에 그릇을 놓아두어 모두에게 충격을 안겼던 그는 너무나도 달라진 집에서 생활해 모벤져스도 "결혼하려고 하나보다", "장가가려고 싹 정리했나"라며 감탄을 표했다.
화장실 인테리어로 완벽하게 바뀐 집들에 서장훈은 "난장판이던 집하곤 완전히 다르다"며 "인테리어를 아예 했다"고 이야기했다.
토니안의 모친 또한 "인테리어 했다고 했는데 나는 안 가봤다"고 이야기했다.
"왜 이렇게 갑자기 바뀌었나"며 "계기가 있나"라고 감탄하는 서장훈에 김승수의 모친 또한 "결혼할 사람이 생겼나"라며 그의 열애를 의심했다.
서장훈은 "누구랑 만나는데 그 여자분이 더러워서 못 살겠다고 했나", "누구 치워주는 사람이 있나"라며 감탄했고 신동엽 또한 "이 정도면 너무 고마우니 그 여자분 나오라고 해라"라며 계속 의심을 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토니안은 화제의 '삐끼삐끼' 원곡자임을 밝혔다.
이상민은 "원곡자가 너라고 뜨더라"라고 운을 뗐고, 김희철은 "8000만 뷰가 나왔다"는 토니안의 말에 "10원씩만 해도 8억인데?"라며 놀랐다.
토니안은 "저작권 등록을 제가 안했었다"며 "예전 회사에서 깜빡한 것 같고 그게 잘 될지도 몰랐고, 그게 20년 전에 쓰던 거다"라고 이야기했다.
급하게 등록하러 갔다는 그는 유행이 지난 3개월 뒤에야 등록이 됐고, 대형차 한 대 핸들 값을 벌었다며 26만 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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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