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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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로 만나 행복"…김민체, 故 김새론 비보에 '애도'

기사입력 2025.02.17 11:17 / 기사수정 2025.02.17 11:17



(엑스표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김민체가 동료 배우 김새론의 죽음을 애도했다.

김민체는 지난 16일 자신의 계정에 영화 '동네사람들'의 촬영 장면을 게시하며 "영화 '동네사람들'에서 딸로 만나 너무 행복했던 시간"이라고 故 김새론과 함께한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그곳에서 편히 쉬기를.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추모했다. 

앞서 김민체는 지난 2018년 11월 개봉했던 영화 '동네사람들'에서 김새론의 엄마 역을 맡아 함께 호흡을 맞췄다. 



한편, 김새론은 전날 오후 5시께 서울 성동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5세. 친구가 김새론의 집에 방문했다가 고인을 발견,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7호실에 마련됐다. 부모님과 동생인 배우 김아론, 김예론이 상주로 이름을 올렸다. 발인은 19일 오전 6시 20분, 장지는 미정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같은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109 또는 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김민체 계정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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