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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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 허경희 '올해의 MVP'→박지안 '루키상' 겹경사 [2024 SBS 연예대상]

기사입력 2025.01.29 22:08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 박지안과 허경희가 '베스트 플레이어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9일 오후 상암 SBS 프리즘타워에서는 사상 최초 설 당일에 열리는 '2024 SBS 연예대상'이 열렸다. 전현무X장도연X이현이가 3MC를 맡은 가운데, 2024년을 빛낸 SBS 예능인들이 총출동했다.

이날 '베스트 플레이어상-올해의 루키'는 '골때녀' 박지안이, '베스트 플레이어상-올해의 MVP'은 허경희가 받았다.



'골때녀'에서 뜨거운 활약을 펼쳤던 박지안은 "18년에 데뷔를 했는데 생애 첫 시상식이라 떨린다"며 가족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어 "다음에는 혜인 언니와 베스트 케미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런가 하면 허경희는 "축구를 하면서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아 감사한데 상까지 주셔서 감사하다"며 "우리 팀 멤버들이 생각이 난다. 얼마나 축구에 진심이고 골때녀에 진심이었는지 옆에서 지켜봤기 때문에 함께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24 SBS 연예대상'은 당초 지난해 12월 31일 오후 8시 40분 생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제주항공 참사 여파로 인해 2025년 설 당일로 미뤄졌다.

사진=SBS 연예대상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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