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9.13 09:24 / 기사수정 2011.09.13 09:36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무결점 플레이어' 노박 조코비치(24, 세르비아, 세계랭킹 1위)가 생애 첫 US오픈 우승을 차지했다. 반면, '천재' 라파엘 나달(25, 스페인, 세계랭킹 2위)는 올 시즌 결승전에서 조코비치에 여섯 번 패하며 징크스를 떨치지 못했다.
조코비치는 13일(한국 시각) 미국 뉴욕 플러싱 메도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2011 US오픈' 남자 단식 준결승전에서 나달을 3-1(6-2, 6-4, 6<3>-7, 6-1)로 제압했다. 올 시즌 첫 번째 메이저대회인 호주 오픈 정상에 등극한 조코비치는 윔블던 우승에 이어 US오픈까지 제패했다.
지난해 US오픈 결승전에 진출한 조코비치는 나달에 0-3으로 무너지며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하지만, 1년 만에 설욕에 성공하며 이 대회 첫 정상에 올랐다.
이번 승리로 조코비치는 올해 64승 2패를 기록했다. 준결승전에서 '황제' 로저 페더러(30, 스위스, 세계랭킹 3위)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둔 조코비치는 '숙명의 맞수'인 나달과 결승전에서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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