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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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차 폭발 영상 화제 "실제로 터지다니 스케일 짱"

기사입력 2011.09.05 11:01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무한도전'이 할리우드급 차 폭발 영상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스피트 특집'에서는 영화 '스피드'의 한 장면을 패러디했다.

내비게이션의 안내에 따라 미니버스에 타고 한적한 곳에 도착한 무한도전 멤버들은 의문의 전화를 받는다. 의문의 전화는 "트렁크를 열어보면 내 선물이 있을 거야"라며 "지금부터 폭탄의 위력을 보여주겠다"며 카운트를 셌다.

그 순간 무한도전 멤버들이 타고있는 미니 버스 근처에 주차되어 있던 3대의 차가 엄청난 굉음과 함께 폭발한다. 엄청난 굉음을 내면 연속적으로 3대의 차가 폭발하자 멤버들은 경악하며 겁에 질려 소리를 질렀다.

의문의 전화는 30분 내 여의도 MBC로 오지 않으면 폭탄을 터뜨리겠다고 협박한다. 시속 70Km를 넘지 않고 30분 내에 여의도 MBC로 도착해야 하는 멤버들이 버스를 출발시키는 장면에서 '스피드 9월 중 대개봉'이라는 자막이 떠오르며 끝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실제로 터지다니 스케일 짱", "차 밑에 폭파장치 있었는 듯", "진짜 폭발할 줄 몰라서 깜놀했어요", "스피드 특집 재미있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무한도전 ⓒ MBC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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