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8.27 08:24 / 기사수정 2011.08.27 08:24

*이 글은<엑스포츠뉴스>를 통해 프로야구8개 구단별 논객들이 올리는 글입니다.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永's] 손을 쓰지도 못할 정도로 만신창이가 되어가고 있는 LG. 그나마 안정적인 마운드와는 달리 타자들의 사정은 정말 말로 표현하지 못할 정도인데요.
톱타자부터 시작해서 중심타선, 하위타선 가릴 것 없이 모두 부진에 부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이런 와중에 최근 경기에서 부쩍 타격감이 살아나고 있는 소위 "가을 사나이"들이 있는데요.
바로 이진영 선수와 이택근 선수입니다. (이병규 선수야 꾸준히 해주고 있으므로 제외했습니다.^^;)
부상에서 복귀 후 좀처럼 감을 잡지 못했던 이진영 선수는 8월이 되면서부터 타격감을 끌어올리더니 지난 25일 넥센과의 경기에서 무안타에 그쳤을 뿐 그전까지 14경기 연속 안타 기록을 이어가기도 했었습니다.
그 기간의 성적은 65타수 21안타 10타점 타율 0.323으로 시즌 타율보다 월등히 높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2할 대 중반에 머물던 시즌 타율도 0.275까지 올라왔더군요.
[사진 = 이택근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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