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9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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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외야수 김성윤, 우측 무릎 인대 손상으로 엔트리 말소 "16일 더블 체크 예정" [인천 현장]

기사입력 2024.05.15 14:47 / 기사수정 2024.05.15 14:47



(엑스포츠뉴스 인천, 유준상 기자) 삼성 라이온즈 외야수 김성윤이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다.

삼성은 15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시즌 5차전이 우천으로 취소되기 전 1군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외야수 김성윤을 엔트리에서 제외하면서 외야수 김태훈을 콜업했다.

전날 SSG전에서 9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김성윤은 팀이 0-4로 끌려가던 5회말 2사에서 최정의 장타성 타구 때 다이빙 캐치를 시도했다. 원바운드로 포구한 뒤 곧바로 일어나 공을 던졌고, 이후 몸 상태에 이상을 느꼈다. 

좌익수 구자욱은 더그아웃 쪽으로 트레이너의 체크가 필요하다는 신호를 보냈다. 결국 김성윤은 얼마 지나지 않아 교체됐고, 외야수 이성규가 중견수로 투입됐다.



삼성 구단에 따르면, 김성윤은 병원 검진 결과 오른쪽 무릎 인대 손상 진단을 받았다. 16일 더블 체크를 진행할 예정이라는 게 구단 측의 설명이다.

박진만 삼성 감독은 "만약 더블 체크 이후에도 같은 결과가 나온다면, 복귀까지 최소 2~3개월 정도 걸리지 않을까 싶다. 페이스가 조금씩 올라가고 있는 상태에서 부상을 당하니까 아쉬운 부분이 많다"고 말했다.

김성윤은 올 시즌 28경기에 출전해 63타수 14안타 타율 0.222 6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565를 기록 중이다. 최근 10경기에서 18타수 6안타 타율 0.333 2타점 1도루 1볼넷으로 준수한 성적을 남겼다.



김성윤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1군에 콜업된 김태훈은 올 시즌 개막 이후 처음으로 엔트리에 등록됐다. 올해 퓨처스리그 성적은 30경기 98타수 32안타 타율 0.327 5홈런 18타점 OPS 0.923이다.

박 감독은 "타격 페이스도 좋다고 하고, 꾸준하게 좋은 활약을 했다고 (퓨처스 팀에서) 추천을 받아서 엔트리에 올리게 됐다"며 "타격 쪽에 재능이 있는 선수인데, 최근 팀 타격 페이스가 떨어진 만큼 그런 부분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이날 정상적으로 경기가 개시됐다면 삼성의 라인업은 김지찬(중견수)-구자욱(좌익수)-데이비드 맥키넌(지명타자)-김영웅(3루수)-오재일(1루수)-류지혁(2루수)-김헌곤(우익수)-이재현(유격수)-이병헌(포수) 순으로, 선발투수는 좌완 이승현이었다.

한편 삼성은 16일 경기 선발로 코너 시볼드를 내세운다. SSG의 선발투수는 김광현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삼성 라이온즈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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