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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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혼' 박영규, ♥25살 연하에 신개념 플러팅…"먼저 죽어도 살 수 있게" (돌싱포맨)

기사입력 2024.04.30 13:20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박영규가 25살 연하 아내와의 일화를 풀었다.

30일 유튜브 채널 'SBS Entertainment'에는 '박영규, 전 아내와 사이 방해하던 지인 때문에 받은 스트레스'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박영규는 아내와 결혼 전 만남에 신경을 써서 1인당 10만 원 정도의 비싼 식당을 예약했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약속 시간 전, 아내는 친한 동생과 함께 가도 되는지 질문했고, 결국 셋이서 함께 식사를 했다.

아내에게 임팩트를 주기 위해 박영규는 "제가 나이도 있고, 여러 가지로 죄송합니다. 하지만 살다가 내가 먼저 죽을 텐데, 죽게 되면 지금 사는 집도 있고 앞으로도 살 수 있게 하겠다"라고 고백했다.



그랬더니 같이 온 동생은 "제가 볼 때는 선생님이 더 오래 사실 것 같다"며 초를 쳤다고.

당시를 떠올린 박영규는 "어떻게 보면 기분 좋은 얘기다. 건강해 보인다는 거다"라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자랑하기도.

이를 들은 김준호는 "무슨 플러팅이야? 요단강 플러팅?"이라고 말해 모두를 빵 터지게 했다.

박영규는 25살 차이가 나는 아내를 위해 나름 차별화를 줬던 고백이라고 밝혔고, 탁재훈은 "확실하게 (박영규가) 먼저 가십니다"라는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더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SBS Entertainment'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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