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30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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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 인바디 결과 '충격'…"삶이 제대로 된 삶 맞냐" (홍쓴tv)

기사입력 2024.04.12 14:14 / 기사수정 2024.04.12 14:14



(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개그맨 홍현희가 인바디 검사 결과를 공개했다.

12일 유튜브 채널 '홍쓴tv'에는 '매뚱이 와서 운동하라며 잔소리를 한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홍현희의 집에 방문한 홍현희의 매니저 '매뚱' 황정철은 홍현희의 아들을 놀아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홍현희의 인바디 검사 결과를 본 황정철은 "근육량이 19kg, 몸무게가 56kg이면 뼈 빼고 지방 빼고…"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이어 "아니 뭐 정상참작을 좀 해주자면 그래봤자 근육이랑 지방이 1대1이다. 삶이 제대로 된 삶이 맞냐 이거다"라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얼마나 있어야 정상이냐는 홍현희의 물음에 "누나(홍현희) 키에 누나 나이에 근육량이 그래도 20kg 초반 정도는 있어야 한다. 22~23kg 정도"라며 헬스 트레이너의 면모를 보였다.

지방이 36%라고 밝힌 홍현희에 말이 안 된다며 다시 한번 놀랐다.

"체지방률이 너무 높으면 어떤 증상이 나타나냐"고 묻는 홍현희에 "소화도 안 되고 내장 기관들이 모두 제 기능을 못 하고 호흡도 좀 불편하고 곧 있으면 '조금만 이러다 죽겠구나' 싶기도 한다"며 관리를 시작할 것을 권유했다.

홍현희는 요즘 살 빠졌다는 얘기를 많이 듣는다고 믿을 수 없다고 했다. 이에 황정철은 "누나가 얼굴이 너무 작으니까 안 빼도 되겠다고 생각하다가 흠칫 놀랄 때가 있을 거다. 예를 들면 샤워할 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홍현희는 "요즘 소화가 너무 안 돼서 담도 쪽으로 검사를 해야 하나, 뭐 이런 생각까지 하고 있었다"며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음을 알렸고 제이쓴은 "담도가 이상했으면 건강검진에서 결과가 나왔어야 하는데 아무것도 안 나왔었다"며 홍현희의 생활 패턴을 지적했다.

사진 = 홍쓴tv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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