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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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미안...토트넘 복귀설에 잔류 선언, 케인은 뮌헨에 남는다

기사입력 2024.04.12 06:33 / 기사수정 2024.04.12 06:33

해리 케인은 자신의 토트넘 홋스퍼 복귀설에 바이에른 뮌헨 잔류 선언으로 답했다. 뮌헨이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과 멀어졌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에서 케인을 비롯한 몇몇 선수들을 정리할 수 있다는 소식에 케인의 프리미어리그(PL) 복귀설이 떠올랐다. 그러나 케인은 자신이 뮌헨에서 행복하며, 우승을 위해 이번 시즌과 다음 시즌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말로 루머를 일축했다. 사진 연합뉴스
해리 케인은 자신의 토트넘 홋스퍼 복귀설에 바이에른 뮌헨 잔류 선언으로 답했다. 뮌헨이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과 멀어졌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에서 케인을 비롯한 몇몇 선수들을 정리할 수 있다는 소식에 케인의 프리미어리그(PL) 복귀설이 떠올랐다. 그러나 케인은 자신이 뮌헨에서 행복하며, 우승을 위해 이번 시즌과 다음 시즌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말로 루머를 일축했다. 사진 연합뉴스


(엑스포츠뉴스 김환 기자) 해리 케인은 자신의 토트넘 홋스퍼 복귀설에 바이에른 뮌헨 잔류 선언으로 답했다.

영국 '풋볼 런던'은 "케인이 토트넘을 떠난 이후 떠오른 자신의 프리미어리그(PL) 복귀설에 대해 침묵을 깨고 본인의 미래를 분명하게 했다. 케인은 바이에른 뮌헨이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 실패에 가까워지는 등 부진한 성적에도 불구하고 잉글랜드로 돌아갈 것 같지 않다. 그는 뮌헨에 헌신하고 있다"라며 케인의 발언을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케인은 "나는 독일에서 쌓고 있는 경험을 즐기는 중이다. 내 커리어에 새로운 자극, 신선한 도전, 새로운 환경, 새로운 경기장, 새로운 팀을 위해 필요한 단계였다. 이적을 해서 기쁘다"라며 현재 뮌헨 생활에 만족하고 있다고 했다.

해리 케인은 자신의 토트넘 홋스퍼 복귀설에 바이에른 뮌헨 잔류 선언으로 답했다. 뮌헨이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과 멀어졌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에서 케인을 비롯한 몇몇 선수들을 정리할 수 있다는 소식에 케인의 프리미어리그(PL) 복귀설이 떠올랐다. 그러나 케인은 자신이 뮌헨에서 행복하며, 우승을 위해 이번 시즌과 다음 시즌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말로 루머를 일축했다. 사진 연합뉴스
해리 케인은 자신의 토트넘 홋스퍼 복귀설에 바이에른 뮌헨 잔류 선언으로 답했다. 뮌헨이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과 멀어졌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에서 케인을 비롯한 몇몇 선수들을 정리할 수 있다는 소식에 케인의 프리미어리그(PL) 복귀설이 떠올랐다. 그러나 케인은 자신이 뮌헨에서 행복하며, 우승을 위해 이번 시즌과 다음 시즌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말로 루머를 일축했다. 사진 연합뉴스


이어 케인은 "물론 나는 PL이 얼마나 큰 리그인지 알고 있다. 나는 PL에서 수년 동안 뛰었다"라면서 "하지만 내 미래는 뮌헨에 있다. 난 뮌헨과 4년 계약을 맺었고, 뮌헨 생활을 즐기고 있다. 나는 뮌헨에 있을 것이다"라며 뮌헨에 잔류할 거라고 말했다.

케인은 "이번 시즌에 특별한 일이 일어나도록 할 것이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여름부터 다시 상황을 반전시키기 위해 준비해야 한다. 레버쿠젠에 비해 우리는 분데스리가에서 실망스러운 시즌을 보냈다. 그들을 존경해야 하지만, 아스널전은 우리의 단결을 보여줄 기회였다"라며 이번 시즌 우승에 실패하더라도 다음 시즌에 다시 노력할 거라고 했다.

해리 케인은 자신의 토트넘 홋스퍼 복귀설에 바이에른 뮌헨 잔류 선언으로 답했다. 뮌헨이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과 멀어졌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에서 케인을 비롯한 몇몇 선수들을 정리할 수 있다는 소식에 케인의 프리미어리그(PL) 복귀설이 떠올랐다. 그러나 케인은 자신이 뮌헨에서 행복하며, 우승을 위해 이번 시즌과 다음 시즌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말로 루머를 일축했다. 사진 연합뉴스
해리 케인은 자신의 토트넘 홋스퍼 복귀설에 바이에른 뮌헨 잔류 선언으로 답했다. 뮌헨이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과 멀어졌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에서 케인을 비롯한 몇몇 선수들을 정리할 수 있다는 소식에 케인의 프리미어리그(PL) 복귀설이 떠올랐다. 그러나 케인은 자신이 뮌헨에서 행복하며, 우승을 위해 이번 시즌과 다음 시즌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말로 루머를 일축했다. 사진 연합뉴스


지난해 여름 토트넘을 떠나 뮌헨에 합류한 케인은 첫 시즌부터 뮌헨의 주포로 맹활약 중이다. 분데스리가에서만 28경기에 출전해 32골 7도움을 기록하며 리그를 맹폭하고 있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떠난 뒤 마땅한 공격수가 없었던 뮌헨은 케인 영입으로 고민을 해결했다.

하지만 케인은 활약과 별개로 자신의 목표를 이루지 못할 위기에 처했다. 당초 개인 커리어에 트로피가 없었던 케인은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 뮌헨으로 이적했지만, 매 시즌 당연하게 트로피를 들어 올렸던 뮌헨은 이번 시즌 우승과 먼 팀이 되고 말았다.

해리 케인은 자신의 토트넘 홋스퍼 복귀설에 바이에른 뮌헨 잔류 선언으로 답했다. 뮌헨이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과 멀어졌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에서 케인을 비롯한 몇몇 선수들을 정리할 수 있다는 소식에 케인의 프리미어리그(PL) 복귀설이 떠올랐다. 그러나 케인은 자신이 뮌헨에서 행복하며, 우승을 위해 이번 시즌과 다음 시즌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말로 루머를 일축했다. 사진 연합뉴스
해리 케인은 자신의 토트넘 홋스퍼 복귀설에 바이에른 뮌헨 잔류 선언으로 답했다. 뮌헨이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과 멀어졌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에서 케인을 비롯한 몇몇 선수들을 정리할 수 있다는 소식에 케인의 프리미어리그(PL) 복귀설이 떠올랐다. 그러나 케인은 자신이 뮌헨에서 행복하며, 우승을 위해 이번 시즌과 다음 시즌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말로 루머를 일축했다. 사진 연합뉴스


자국 컵 대회에서는 일찍 탈락했고, 분데스리가 경쟁에서는 바이엘 레버쿠젠에 밀려 12시즌 만에 사실상 우승을 넘겨줬다. 유일한 희망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인데, 8강 1차전에서 2-2 무승부를 거뒀기 때문에 아직 우승을 이야기하기에는 이른 상황이다. 케인이 PL 복귀와 연결된 배경이다.

또한 뮌헨이 망가진 팀의 체질을 개선하기 위해 팀을 대대적으로 개편할 계획인데, 케인을 방출 명단에 넣었다는 주장이 등장하면서 다시 한번 케인의 PL 복귀설이 등장했다.

프랑스 '레퀴프'는 뮌헨이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케인을 비롯해 토마스 뮐러, 마누엘 노이어 등 베테랑 선수들을 정리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해리 케인은 자신의 토트넘 홋스퍼 복귀설에 바이에른 뮌헨 잔류 선언으로 답했다. 뮌헨이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과 멀어졌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에서 케인을 비롯한 몇몇 선수들을 정리할 수 있다는 소식에 케인의 프리미어리그(PL) 복귀설이 떠올랐다. 그러나 케인은 자신이 뮌헨에서 행복하며, 우승을 위해 이번 시즌과 다음 시즌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말로 루머를 일축했다. 사진 연합뉴스
해리 케인은 자신의 토트넘 홋스퍼 복귀설에 바이에른 뮌헨 잔류 선언으로 답했다. 뮌헨이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과 멀어졌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에서 케인을 비롯한 몇몇 선수들을 정리할 수 있다는 소식에 케인의 프리미어리그(PL) 복귀설이 떠올랐다. 그러나 케인은 자신이 뮌헨에서 행복하며, 우승을 위해 이번 시즌과 다음 시즌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말로 루머를 일축했다. 사진 연합뉴스


케인의 PL 복귀설이 나오게 된 배경이다. 뮌헨에서 좋은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지만, 트로피를 위해 이적했음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우승과 멀어지자 케인이 다시 PL로 돌아올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된 것이다.

케인의 PL 복귀를 주장할 이유는 더 많았다.

무엇보다 멈춰버린 케인의 PL 통산 득점 기록이 눈에 밟혔다. 케인은 그동안 PL에서 317경기에 출전해 213골을 터트리며 PL 역대 득점 2위에 자리해 있다. 앨런 시어러의 기록인 260골과는 47골로 좁혀진 상태. 

매 시즌 30골에 가까운 득점 기록을 세우는 케인의 퍼포먼스를 생각하면 두 시즌, 혹은 세 시즌 뒤에는 케인이 시어러의 기록을 넘어설 수 있을 거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케인이 뮌헨으로 이적하면서 케인의 기록은 213골에서 멈추게 됐다.

해리 케인은 자신의 토트넘 홋스퍼 복귀설에 바이에른 뮌헨 잔류 선언으로 답했다. 뮌헨이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과 멀어졌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에서 케인을 비롯한 몇몇 선수들을 정리할 수 있다는 소식에 케인의 프리미어리그(PL) 복귀설이 떠올랐다. 그러나 케인은 자신이 뮌헨에서 행복하며, 우승을 위해 이번 시즌과 다음 시즌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말로 루머를 일축했다. 사진 연합뉴스
해리 케인은 자신의 토트넘 홋스퍼 복귀설에 바이에른 뮌헨 잔류 선언으로 답했다. 뮌헨이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과 멀어졌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에서 케인을 비롯한 몇몇 선수들을 정리할 수 있다는 소식에 케인의 프리미어리그(PL) 복귀설이 떠올랐다. 그러나 케인은 자신이 뮌헨에서 행복하며, 우승을 위해 이번 시즌과 다음 시즌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말로 루머를 일축했다. 사진 연합뉴스


다만 케인이 떠날 때에도 언젠가는 케인이 다시 돌아와 시어러의 PL 역대 최다 득점 1위 기록에 도전할 거라는 예상은 있었다. 케인의 PL 복귀설은 이 예상을 앞당기는 일로 여겨졌다.

케인의 PL 복귀설이 등장하자 토트넘 팬들은 케인과의 재결합을 기대하기도 했다. 단지 손흥민과 케인이 다시 발을 맞추는 것 외에도 이번 시즌 4위 자리를 두고 경쟁하는 토트넘이 다음 시즌에 우승 레이스를 펼치려면 케인과 같은 특급 스트라이커가 필요하기 때문이었다.

해리 케인은 자신의 토트넘 홋스퍼 복귀설에 바이에른 뮌헨 잔류 선언으로 답했다. 뮌헨이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과 멀어졌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에서 케인을 비롯한 몇몇 선수들을 정리할 수 있다는 소식에 케인의 프리미어리그(PL) 복귀설이 떠올랐다. 그러나 케인은 자신이 뮌헨에서 행복하며, 우승을 위해 이번 시즌과 다음 시즌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말로 루머를 일축했다. 사진 연합뉴스
해리 케인은 자신의 토트넘 홋스퍼 복귀설에 바이에른 뮌헨 잔류 선언으로 답했다. 뮌헨이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과 멀어졌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에서 케인을 비롯한 몇몇 선수들을 정리할 수 있다는 소식에 케인의 프리미어리그(PL) 복귀설이 떠올랐다. 그러나 케인은 자신이 뮌헨에서 행복하며, 우승을 위해 이번 시즌과 다음 시즌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말로 루머를 일축했다. 사진 연합뉴스


그도 그럴 게 손흥민이 스트라이커 포지션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기는 하나, 손흥민 혼자만의 힘으로는 토트넘의 공격을 전부 책임지기는 힘들다. 히샬리송의 활약이 기대만큼 만족스럽지 못한 상황에서 케인과 같은 월드 클래스 스트라이커 재영입은 토트넘에 큰 힘이 될 터였다.

케인이 토트넘으로 돌아온다면 호흡을 맞출 필요도 없다. 케인은 PL에서 오랫동안 손흥민과 좋은 파트너십을 구축해 PL에서 가장 치명적인 듀오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케인이 언제 복귀하더라도 손흥민과의 좋은 호흡을 기대할 수 있는 이유다.

해리 케인은 자신의 토트넘 홋스퍼 복귀설에 바이에른 뮌헨 잔류 선언으로 답했다. 뮌헨이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과 멀어졌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에서 케인을 비롯한 몇몇 선수들을 정리할 수 있다는 소식에 케인의 프리미어리그(PL) 복귀설이 떠올랐다. 그러나 케인은 자신이 뮌헨에서 행복하며, 우승을 위해 이번 시즌과 다음 시즌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말로 루머를 일축했다. 사진 연합뉴스
해리 케인은 자신의 토트넘 홋스퍼 복귀설에 바이에른 뮌헨 잔류 선언으로 답했다. 뮌헨이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과 멀어졌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에서 케인을 비롯한 몇몇 선수들을 정리할 수 있다는 소식에 케인의 프리미어리그(PL) 복귀설이 떠올랐다. 그러나 케인은 자신이 뮌헨에서 행복하며, 우승을 위해 이번 시즌과 다음 시즌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말로 루머를 일축했다. 사진 연합뉴스


또한 케인은 히샬리송, 데얀 쿨루세브스키, 로드리고 벤탄쿠르, 이브 비수마 등 현재 토트넘의 주축으로 뛰고 있는 선수들 대다수와도 함께 뛴 경험이 있다. 제임스 매디슨이나 데스티니 우도기 등 아직 케인과 발을 맞춰보지 않은 선수들도 있으나, 케인이 뮌헨에서 보여준 적응력을 생각하면 새로운 선수들과의 호흡은 케인에게 어렵지 않은 일이 될 것으로 보였다.

해리 케인은 자신의 토트넘 홋스퍼 복귀설에 바이에른 뮌헨 잔류 선언으로 답했다. 뮌헨이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과 멀어졌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에서 케인을 비롯한 몇몇 선수들을 정리할 수 있다는 소식에 케인의 프리미어리그(PL) 복귀설이 떠올랐다. 그러나 케인은 자신이 뮌헨에서 행복하며, 우승을 위해 이번 시즌과 다음 시즌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말로 루머를 일축했다. 사진 연합뉴스
해리 케인은 자신의 토트넘 홋스퍼 복귀설에 바이에른 뮌헨 잔류 선언으로 답했다. 뮌헨이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과 멀어졌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에서 케인을 비롯한 몇몇 선수들을 정리할 수 있다는 소식에 케인의 프리미어리그(PL) 복귀설이 떠올랐다. 그러나 케인은 자신이 뮌헨에서 행복하며, 우승을 위해 이번 시즌과 다음 시즌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말로 루머를 일축했다. 사진 연합뉴스


그러나 케인의 잔류 선언 이후 케인의 PL 복귀, 혹은 토트넘 복귀는 기대할 수 없게 됐다. 케인도 뮌헨에 남겠다고 선언하면서 일단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전부를 쏟겠다는 생각이다.

케인은 "지금 뮌헨은 과거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올랐을 당시 토트넘과 비슷하다. 우리는 리그에서 고군분투했지만 챔피언스리그에서 열정을 보이며 하나로 뭉쳤다. 그 덕에 토트넘은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진출했다. 토트넘 우승하지 못했지만, 뮌헨에서 다시 그런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는 희망을 갖고 있다"라며 과거 토트넘처럼 이번 시즌 뮌헨이 결승에 오를 수 있다고 자신했다.

사진=연합뉴스

김환 기자 hwankim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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